'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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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안녕하세요:>

동아에용

 

빅토리아에서 먹었던 식당들은 전부 마음에 들었어요!!

 

그 중에 처음갔던 잼카페(Jam Cafe) 를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게요:)


잼카페 주소와 위치에요!

 

Jam Cafe

★★★★★ · 카페 · 542 Herald St

www.google.ca

잼카페 위치는 조금 골목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요ㅜㅜ

 

구글 맵을 찍고 찾아가던 중에 몇 번 지나쳐오다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보고

저기다!

하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잼 카페의 외관!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꽤나 길었어요ㅜ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몇 명이냐고 물어보는데

인원 수를 말해주고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어차피 호텔 체크인도 3시여서 시간이나 떼울 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잼카페 메뉴판 입니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할 것도 없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봤어요!

30분정도 기다리니 이름을 부르고 입장!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뭘 고를까 하다가

 

제일 유명한 에그 베네딕트를 시키기로 했어요

Jam Benny's 가 에그 베네딕트 메뉴에요

 

잼 베니스도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까 하다가

고수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버팔로 블루 프라이드 치킨(Buffalo Blue Fried Chicken)은 제외하고

아보카도가 들어간 스매시드 아보카도(Smashed Avocado)도 빼고

 

가장 끌렸던 삼겹살(Pork Belly)과 훈제 연어(Smoked Salmon)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받을 때 점원이

계란의 정도는 어떻게 해주냐고 물어봐요!

소프트, 미디엄, 하드 중에 고르라고 하는데

 

미디엄은 반숙, 하드는 완숙, 소프트는 미디엄보다 덜 익혀진 반숙입니다!

 

저는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계란 노른자가 흐르지 않았어요ㅠㅠ

다음 번에는 소프트로 주문하려고요!!

삼겹살 에그베네딕트 (Jam Benny's Pork Belly) $18(+세금 12%+팁)

 

삼겹살은 튀긴 삼겹살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ㅜㅜㅜ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ㅜㅠㅠㅠㅠ

 

반 쯤 먹으니 물려서 옆에 있는 할라피뇨 핫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할라피뇨 핫소스는 많이 맵지않고 신 맛이 조금 있었는데 음식과 잘 어울렸어요!

훈제 연어 에그베네딕트 (Jam Benny's Smoked Salmon) $17(+세금 12%+팁)

 

친구가 주문한 연어 에그베니!!!

 

어니언 크림치즈와 연어가 함께 있어요!

연어가 생각보다 찔끔 들어가 있어서 당황스럽더라구요......ㅎㅎㅎㅎ

 

친구가 먹어보라고 권유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어요ㅠㅠㅠ

친구평 맛있었다고 합니다!!

 

두개 다 양이 많아서 두명이서 쉐어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격은 제가 시킨 포크벨리 에그베니는

$18+Tax 12%+Tip 15%

 

총 $21.74

계산했습니다!

 

브런치에 20달러는 조금 과한 거 같긴했지만, 맛있었으니 넘어갈게요ㅎㅎㅎㅎ


캐나다에 온 이후로 토론토에서 그렇고 밴쿠버에서도 그렇고, 퀘벡이나 몬트리올을 갔을 때도

항상 을 주기 전에 몇 프로를 줄까 고민하는데

 

제가 주는 팁은 15%를 가장 기본적으로 잡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노팁을 하기도 해요!

 

요즘은 음식이 맛있는데 서비스가 별로 였다 하면 10프로를 주기도 해요!

 

팁은 본인이 느끼기에 서비스가 좋으면 많이 줄 수 있고, 아니면 노팁을 해도 무방합니다!

보통 서비스가 거지같으면 본인들도 알아서 노팁해도 가만히 있어요. 물론 나갈 때 인사는 해주지 않습니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카드 머신에는 15%, 18%, 20%, 기타가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돼요!

 

현금 결제의 경우,

거스름돈을 받으신 후에 동전을 두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계산해서 10~15프로정도 되게 줘요!


친구가 완전 강력 추천 해줘서 다녀온 잼카페였는데

왜 빅토리아 맛집이라했는지 알거 같아요ㅜㅜㅜㅜ

 

진짜 존맛-

 

밴쿠버 다운타운에도 잼카페 있던데 다음 번에 한 번 다녀와 보려고요!!

 

아쉽게도 사람이 많아 조금 어수선하고 매장에 와이파이가 없어서 불편했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위치도 차이나타운이랑 가까우니 잼카페에서 브런치 드시고 소화도 할 겸 차이나타운이랑 마켓스퀘어 둘러보세요!!

볼 게 없긴 하지만, 둘러볼만은 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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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 게 너무 좋아서 캐나다까지 날아와버린 동아입니다:>

 

오늘은 할 거 없는, 갈 만한 곳 없는 밴쿠버에서 재미를 찾아 떠난 동아의 그랜빌 아일랜드 후기 및 소개 드릴게요:)


먼저 그랜빌아일랜드 위치 알려드릴게요:)

 

가장 유명한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위치 입니다!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 · 신선식품 시장 · 1669 Johnston St

www.google.ca

바다를 끼고 쭉 이어진 길이니 도착지로 지정해두고 가시면 됩니다!

 

버스를 잘못 타서 힘겹게 찾은 그랜빌 아일랜드 정문이에요ㅜㅜㅜ

 

50번 버스를 타고 가면 다운타운에서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집에서 바로 그렌빌아일랜드까지 가는 버스는 아쉽게도 바로 앞에서 안내리고 조금 걸어가야 되더라고요 허허허허

 

집으로 돌아갈 때는 50번 탔습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그랜빌 아일랜드까지는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버스타고 20분정도입니다!

 

선박되어 있는 배? 요트가 날씨 덕분인지 더 예뻐 보이네요ㅎㅎ

왠지 모를 갬성샷도 찍어주면서 길을 따라서 쭉 걸어줍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 안내판이 붙어있네요!

 

제가 간 날이 목요일이긴 했지만 5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볼 수 없었어요ㅜㅜㅜ

 

파머스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아침 11시부터 4시까지 라고 합니다!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꼭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매일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은 열리니 꼭 목요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관광지로 많이 오시다보니

퍼블릭 마켓에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일반 마트나 슈퍼마켓보다는 가격이 비싸고

상태도 안좋아보였어요ㅜㅜㅜ

+직원들의 불친절함

 

뭔가를 사야지! 보다는 구경해야지! 가 좀 더 맘 편한거 같아요ㅋㅋㅋ

북미 갬성 낭낭한 과일, 채소 코너

 

야채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5초정도 스캔하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브리치즈를 추천하길래 하나 구매했어요!

가격은 13 달러정도!

 

여기서 치즈 사고 집 앞 T&T 마켓가니까 3분의 1 가격정도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ㅎㅎㅎㅎㅎ

다시는 뭐 안산다............

 

복숭아 향에 이끌려서 들어온 과일가게ㅜㅜㅜㅜ

슈퍼마켓이나 저기나 가격은 비슷했어요!

상태만 안좋을뿐,,,,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던 베이커리에요!

파는 케이크 수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빵의 겉모습과 냄새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기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에그타르트 맛있어서 보여서 12개짜리 한 박스 샀다가 한 입 먹고 다 버렸던 적이 있어요)

한참 유행했던 칼바사 햄? 소세지도 있네요!!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일반 마켓도 들러보고 나중에 다시 와서 사기로 결정했어요

아직은 홈스테이를 하고 있어서 내 돈 주고 음식사기가 너무 아까워요ㅜㅜ

엄청 많은 종류의 꿀!!

하나씩 맛 볼 수 있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괜찮더라구요!!

관광 오셔서 선물용으로 사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집에 반의 반도 안 쓴 꿀이 있기 때문에 스킵

귀여운 마카롱 가게도 있었지만

캐나다 베이커리에서 더이상 빵을 안 사먹겠다고 다짐했기에

또 스킵

일반 마켓보다 배는 비싼 고기도 있어요!

 

고기 종류는 훨씬 많은 거 같지만,

양갈비 3대를 9달러에 샀던 제가 보기에 too much expensive.

 

고기의 질은 물론 좋겠지만, 어학연수생인 저는 Metro나 T&T에서 고기를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ㅠㅠ

고기를 지나 걷던 중

저건 뭐지?

하고 다가가게 생긴 파이 생지에 싸인 컵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가서 보니 크램차우더 맛집!!!!

 

크램차우더는 쉽게 말해서 조개 크림스프를 파이로 덮어서 굽는 음식이에요

 

가게 이름은 A LA MODE 입니다!

 

여기와 관련된 자세한 후기와 가격, 위치,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enjoylife-ellina.tistory.com/15

 

밴쿠버 크램차우더 맛집_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A LA MODE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저번에 그랜빌 아일랜드를 갔을 때, 우연히 찾게 된 크램 차우더 맛집 "A LA MODE"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A LA MODE 는 크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안에 위치해있어..

enjoylife-ellina.tistory.com

진짜 존맛탱탱구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에 또 가서 조지고 올거에요ㅜㅜㅜㅜㅜ

사랑해ㅜㅜㅜㅜ

날이 좋아서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엄청 평화롭고 좋아요!!

 

레인쿠버 커밍순이니 이 날씨를 만끽해야해요ㅜㅜㅜ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을 더 보려고 안으로 들어가니 도자기 가게에서 만난 한글!!

캐나다에는 한국어가 워낙 많아서 별로 안반가웠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보니 반갑네요ㅜㅜㅜㅜㅜ

한글 만세!

꽃 향기도 한 번 맡아주고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어요!

피쉬 앤 칩스로 유명한

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Tony's Fish&Oyster Cafe)

 

고피쉬도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거리가 꽤 되기도 하고 배도 고파서 가까운 토니스피시앤 오이스터카페로 들어갔어요!

 

이것도 자세한 정보는 다음 포스트에 올릴게요!

 

피시앤칩스 맛집 위치는 여기입니다!

 

Tony's Fish & Oyster Caf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511 Anderson St

www.google.ca

6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아슬아슬하게 웨이팅 안걸치고 들어왔어요!

밥<<<<<<<<<<<<<<<<<<<<<<<<<<<술

로 들어간 음식점이어서 가서 맥주부터 시켜버렸습니다ㅎㅎㅎㅎ

그 뒤로 나온 Cod Fish & Chips

 

빅토리아를 여행하면서 대구, 연어, 넙치 세 종류의 피시앤칩스를 먹어본 결과

넙치가 맛있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대구 피시앤칩스가 가장 나은거 같아요!

연어는 스테이크로 구워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ㅎㅎㅎㅎ

 

막 미친 듯 존맛!

이건 아니었지만 그냥 무난한 피시앤칩스 맛이었어요!

조금 많이 기름진....?

 

그래도 냉동 생선까스보단 나으니 맛있었던 걸로....!

 

자세한 가격과 메뉴, 위치와 솔직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enjoylife-ellina.tistory.com/16

 

밴쿠버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 맛집_그랜빌 아일랜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위치, 가격, 메뉴, 조금은 아쉬운 후기)

안녕하세요! 동아입니당:> 빅토리아를 다녀오고 아직 피시앤칩스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피쉬 앤 칩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그랜빌 아일랜드..

enjoylife-ellina.tistory.com

 

맥주를 마시고 나오니 눈 앞에 브루어리(양조장)이 보이네요

이미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여서 다음을 기약하며

 

버스를 타고 다시 집인 다운타운 쪽으로 돌아왔어요!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은 제가 느끼기에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의 작은 버전 같았어요

종류는 많지만, 가격이 비싸고 과일 상태가 안좋은 점이 딱 세인트 로렌스 마켓과 비슷했습니다!

확실히 일반적으로 장을 보러가기 보다는 관광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격대가 높은 거 같아요ㅜㅜ

한 번 쯤 가서 둘러볼만은 하지만 이걸? 이 가격에? 여기서?하는,,,ㅎㅎㅎ

 

그래도 주변에 볼거리가 있고, 음식점들도 꽤나 좋았어서 다음에 맥주를 마시러 다시 가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ㅎ

 

전체적으로 기대를 안하고 가서 만족도는 높았지만, 기대를 많이 했다면 실망을 많이했을거에요ㅜㅜㅜ

 

시간이 남으신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해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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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게 제일 좋아서 캐나다로 날아온 동아입니다:>

 

9월 초에 1박 2일로 다녀온 빅토리아 여행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여행코스

 

1일차

 

트왓슨 페리 터미널(Tsawwassen Ferry Terminal)

→잼카페(Jam Cafe)-점심

→차이나타운

→마켓 스퀘어(Market Square)

→호텔 체크인(Island Travel Inn)

→크레이그다로치 캐슬(크레이그다로슈 저택)(Craigdarroch Castle)

→피셔맨스와프(Fisherman's Wharf)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저녁

→빅토리아 주의사당(Legislative Assembly of British Columbia)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아이리쉬 타임즈 펍(Irish Times Pub)

 

2일차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John's Place Restaurant)

→레드피쉬 블루피쉬 (Red Fish Blue Fish)

→미니어쳐 월드(Miniature World)

→부차드 가든(The Butchart Gardens)

→트왓슨 페리 터미널(Tsawwassen Ferry Terminal)

 

벤쿠버 빅토리아 여행 경비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어서 조금 많이 들었어요....ㅎㅎㅎ

호텔도 거의 바로 전 나레 예약해서 저렴한 방은 이미 다 나간 뒤여서 더 비싼 가격에 예약하게 됐습니다ㅜㅜㅜ

 

보통 1박 2일 여행을 떠나면 200달러 내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상세 지출 내역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상대적으로 첫째 날에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둘째 날에는 갈 곳이 없었어요ㅜㅜ

부차드 가든을 제외하면 각 관광지들이 다운타운에 거의 몰려있어서 이동 시간도 짧고 버스를 안 타도 되는 경우가 많아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데는 부족함은 없었어요!

 

하루 당일치기로 왔어도 무방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까지는 해가 길어서 야경을 보려면 하루를 묵는 편이 낫지만, 부차드 가든을 갈 예정이 아니시라면 굳이 1박 2일 여행을 안하셔도 괜찮아요!!

 

저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실 분은 1박 2일 추천드립니당:)

 

다음 포스트는 제가 다녀온 빅토리아 맛집들과 관광지,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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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넘어온지 2주정도 되고

바로 롱 위캔드여서 부랴부랴 여행 계획을 잡고

새로 사귄 친구와 함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떠났어요:)

 

오늘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빅토리아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 가는 방법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 아일랜드까지 가기 위해서는

먼저 Tsawwassen Ferry Terminal (트왓슨 페리 터미널) 로 가셔야돼요!

 

페리로 가려면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 역) 에서 Bridgeport Station (브리지포트 역) 까지 캐나다 라인을 타고 이동하신 후

Bridgeport Stn 에서 Tsawwassen Ferry Terminal (트왓슨 페리 터미널) 까지 62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브리지포트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셔서 버스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가면 바닥에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헤매시지는 않을거에요:)

 

Bay11 앞으로 가시면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 뒤로 줄을 서시면 됩니다!

 

가는 길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구글 맵으로 대신 올릴게요!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시간표에요!

매 한시간마다 배가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 거의 없이 바로바로 배에 타실 수 있습니다!

 

다른 기간의 페리 시간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https://www.bcferries.com/schedules/mainland/tssw-current.php

 

BC Ferries Schedules: Vancouver - Victoria
(Tsawwassen-Swartz Bay)

6:00 am Fri-Sat, Mon and Sep 3 & Oct 15 only 7:00 am Daily 8:00 am Daily except Oct 1-2, 6, 8-9 & 13 9:00 am Daily 10:00 am Thu-Mon and Sep 3-4 & Oct 15 except Oct 13 11:00 am Daily 12:00 pm Daily except Oct 1-2 & 8-9 1:00 pm Daily 2:00 pm Thu-Fri, Sun and

www.bcferries.com

페리에 도착하시면 표 구매하시면 됩니다~

 

표는 2개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을 갈 거기 때문에

Swartz Bay 로 가는 표를 구매했어요!

 

티켓 가격은 편도에 세금 포함 $17.45 입니다!

 

저는 1박 2일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조금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페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배를 타러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덱으로 나가 밖 구경을 했어요

 

날이 평소보다 조금 춥긴했지만

하늘이 맑아서 다행이에요:>

저를 빅토리아까지 데려다 줄 페리입니다!

엄청 크네요ㅎㅎㅎ

 

아래로는 차들이 들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차를 렌트해서 가야겠어요ㅜㅜㅜ

 

빅토리아 교통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있으면 훨씬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허허허

바닥에 보이는 꺼먼 미역들

미역 따서 미역국 끓여 먹고 싶네요

 

캐네디언들은 미역을 안먹어서 그런가 바다에 미역이 많아요

 

아 갑자기 말이 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리가 커서 그런지 배에 흔들림이 거의 없어요!!!!

배멀미가 엄청 심한 편인데 멀미 없이 안정적으로 갔습니다ㅎㅎㅎ

 

트왓슨 페리 터미널에서 스와츠 베이까지 소요 시간

 

스와츠 베이까지는1시간 35분 걸려요!

배 안에 이것저것 있던데 피곤함이 더 컸기 때문에 꿀잠을 잤습니다ㅎㅎㅎㅎ

 

스와츠 베이를 도착하면 길을 찾을 필요도 없이 빅토리아 다운타운까지 가는 버스를 타실 수 있어요!

왜냐하면 페리에 탔던 사람들이 다 똑같은 버스를 타기 때문이죠ㅎㅎㅎ

70번이나 72번 타시면 됩니다:)

 

버스 요금

 

$2.5

$5 Day Pass

입니다!!

 

모든 캐나다 버스가 그렇듯 거스름돈은 안주니 돈 맞춰서 준비해주세요!!

 

왔다갔다 왕복을 하는 가격이랑 데이패스를 구매하는 가격이랑 동일하니

데이패스를 사는게 아무래도 낫겠죠?!

 

데이패스 구매 방법

 

버스를 탄 다음 드라이버에게 현금 5달러를 주면

드라이버가 종이로 된 데이패스를 줍니다!

 

데이패스를 사용하는 방법

 

버스를 탈 때 버스기사에게 데이패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지


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한국분이냐고 여쭤보시더니 데이패스를 주고 가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한국인이라서 행복했습니다ㅋㅋㅋㅋㅋ

 

데이패스 주고 가신 두분 너무 감사해요:>

 

차차 빅토리아 맛집, 관광지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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