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 맛집 추천_그랜빌 아일랜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위치, 가격, 메뉴, 조금은 아쉬운 솔직한 후기)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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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입니당:>

 

빅토리아를 다녀오고 아직 피시앤칩스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피쉬 앤 칩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그랜빌 아일랜드 피시 앤 칩스 맛집이라고 찾으면

고피쉬(Go Fidh)와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이렇게 두 개가 나와요!

 

고피쉬가 리뷰가 더 많아서 가려고 햇지만, 그랜빌 아일랜드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토니스 피쉬 앤 오이스터 카페의 위치와 주소 입니다:)

 

Tony's Fish & Oyster Caf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511 Anderson St

www.google.com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아마 퍼블릭 마켓을 가시다가 보셨을 거에요ㅎㅎㅎㅎ

가는 길에 있습니다!

 

메뉴!

 

저는 오이스터(굴)은 어렸을 때 잘못 먹은 이후로 냄새도 맡지 못해요ㅠㅠㅠ

 

매장에서는 굴 냄새, 생선 비린 냄새 전혀 나지 않습니다!

굴냄새 나면 바로 나오려고 준비했는데 다행이에요ㅠ

 

피쉬 앤 칩스 메뉴는 Cod(대구), Salmon(연어), Halibut(넙치),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할리부트가 가장 맛있었지만,

가격이 거의 1.5배가 차이가 나서 

 

피쉬앤칩스 보다는 맥주가 메인이였기 때문에 결국 콥을 시켰어요!

 

런치 스페이셜에는 대구 (Cod) 피시앤칩스가 14.99 달러로 가격이 조금 저렴하네요!

1달러 차이긴 하지만, 다음 번에는 런치 스페셜을 노려봐야겠어요!!

 

런치 스페셜 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저는 피쉬앤칩스를 시켰지만, 홍합을 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Salmon Burger(연어 버거) 도 유명하던데

 

이미 크램차우더 파이로 배를 채워둔 상태여서 시키진 않았어요ㅠㅠㅠ

 

맥주는 해피아워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었어요ㅠㅠㅠ

어차피 인당 두 잔 이상은 마실테니 피쳐로 시키는게

가성비가 제일 좋을 거 같아서 피쳐로 결정!

 

하드한 맥주줄까, 라이트한 맥주줄까 물어보는데 라이트한 걸로 선택!

 

음식보다 먼저 맥주 피처 등장!

 

매장에 파리가 있는지 계속 맥주에 죽어서 2번을 바꿨어요ㅎㅎㅎ,,,,,,

휴지로 맥주 윗부분 덮어두래서 덮어뒀습니다,,,,,

 

여담으로,

벤쿠버에서는 술을 마실 때 항상 2개의 아이디를 요구해요!(2 pieces of ID)

여권과 이름이 있는 카드 혹은 이름이 있는 다른 걸 보여주시면 되는데

 

저는 항상 여권과 여권에 박아둔 학생비자를 보여줘요!

 

여권과 카드를 두 개 다 꺼내는 거 보다 훨씬 편하답니닿ㅎㅎㅎㅎ

 

드디어 시킨 피시 앤 칩스가 나왔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굉장히 사진이 맛없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안생겼어요ㅠㅠㅠ

배부른 세명이서 맥주와 함께 클리어 했습니다:)

 

가격

 

Cod Fish&Chips 2 pieces (대구 피쉬앤칩스) $15.99

맥주 피쳐 $19.99

+tax(세금) 12%+tip(팁) 15%(선택)

 

해서 3명이 인당 $15.25 나왔습니다!!

 

후기

 

뭘 줘도 존맛탱! 이라고 하는 저지만,

 

조금 냉정하게 평가해본다면 존존맛탱! 까지는 아니었어요ㅠㅠㅠ

 

생선 튀김은 나름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맥주가 없었다면 아마 다 먹지 못했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캐나다에서 먹었던 감튀는 대체로 바삭하고 기름기가 적었다면

여기는 맥도날드에서 튀긴지 좀 지나 눅눅해진 감튀 맛...?

 

또, 빅토리아에서 너무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먹어서 인지, 배가 조금 불러있어서 였는지

생선 튀김도 빅토리아에 비교하면 엄청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어요ㅠㅠ

 

사실 맛집! 이라기 보단 한 번쯤....? 가,,,,,볼까....? 정도?

 

점원은 정말 친절했지만,

매장에 사람도 많아서 어수선한 느낌도 컸구요ㅠㅠ

 

다음에는 고피쉬에 가봐야겠어요....!ㅠㅠㅠ

 

그래도 돈은 아깝지 않았던 식당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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