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밴쿠버 놀거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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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토론토에 있으면서 캐나다 원더랜드 시즌권을 구매해서 10번도 넘게 원더랜드를 갔었는데

밴쿠버로 넘어오면서 밴쿠버엔 놀이공원이 없나 찾아봤는데

큰 놀이공원이 없어서 슬퍼하던 참에 친구가 밴쿠버도 놀이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밴쿠버 놀이공원 플레이랜드 PNE 에요.

 

저는 지난 8월에 PNE Market Place 2019 를 다녀오고

이번 할로윈 시즌에는 PNE Fright Nights 2019 를 다녀왔어요.

 

할로윈 시즌이 한 달이나 지나긴 했지만,

올리는 걸 깜빡하고 있었어서 이제야 올려요.

 

피엔이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푸드트럭들이 들어와서 여러나라의 음식을 팔았고

이번 피엔이 플라이트 나이트에는 할로윈 시즌에 맞게 할로윈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확실히 마켓플레이스 때보다는 규모도 많이 줄고 시간도 짧긴 했지만,

작은 곳에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 채워놔서 볼거리가 충분히 많았어요.


PNE 위치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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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피엔이는 헤이스팅스 거리 동쪽에 위치해 있어서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무서운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와 메인 스트리트를 지나치면 도착입니다.

밴쿠버 놀이공원 PNE

할로윈 시즌에는 예전 마켓플레이스 때와는 달리

개장시간이 저녁 7시부터여서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하고

6시반쯤에 맞춰서 갔어요.

 

미리 다녀온 친구들이 늦게 가면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한다고 얘기해서

조금 서둘러서 갔어요.

 

분장을 무섭게 하고 갔는데

입구에서 분장을 다지우라고 해서

 

왜 안되는거냐고 물으니

마스크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스크가 아니라 메이크업이라고 하니 그냥 보내줬어요.

 

아마 안전 상의 문제 때문에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가면 입장이 안되나봐요.

분장을 심하게 하고 가시면 입구에서 물티슈로 지우라고  하니

너무 과한 분장은 안하시는 편이 좋아요.

 

할로윈 시즌에 맞게 한껏 꾸며둔 모습이에요.

 

꽤나 퀄리티가 좋아서 놀랬어요.

 

애버랜드 호러 메이즈 때도 다녀오고 롯데월드도 다녀왔는데

작은 공간이라서 그런지 공간 활용을 잘 해놓았더라구요.

 

저런 식으로 곳곳에 설치를 잘 해둬서 할로윈 느낌도 물씬 나고 좋았어요.

 

분장을 하고 돌아다는 직원들도 있어요.

 

친구가 분장한 사람들이 나올 때마다 너무 깜짝 깜짝 놀래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꽤나 많은 직원들이 분장을 하고 돌아다녀요.

 

저는 사실 귀신의 집도 그렇고 귀신 자체를 별로 안무서워해서

퀄리티 좋은데...?

하면서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무서운 걸 못보신다면 (제 친구처럼) 아마 많이 놀라실거에요.

 

입장을 하자마자 롤러코스터를 타러갔어요.

저번에 와서 타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던 어트렉션이에요.

 

제가 타봤던 롤러코스터 중 가장 무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애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캐나다스 원더랜드 롤러코스터

 

다 필요없어요.

 

저게 찐 입니다.

 

왜냐면 너무 허술하거든요.

타면서 계속 이러다가 진짜 죽는 거 아니야???? 이거 사람이 날라가겠는데????

했던 놀이기구에요.

 

진짜 할로윈보다 더 할로윈이었던 건 옆에 망가져 있는 라이드 한 개와

완벽히 잡아주지 못해 전혀 안전해보이지 않는 안전벨트,

뒤에서 라이드를 밀어주는 직원.

 

이 조합 세 개로 이미 너무 공포스러워요.

 

특별히 높이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떨어질 때는 티익스프레스 못지 않아요.

 

그래도 제가 갔던 날에나 친구들이 갔던 날에 사람이 다치지 않았다고 하니

아마 안전할 거에요.

 

처음으로 타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지니 꼭 들어가자마자 달려가세요.

라이드가 한 개 밖에 없어서 줄이 짧아 보여도 대기시간이 엄청 길어요.

 

PNE 할로윈 시즌에는 헌팅하우스가 많아요.

귀신의 집이 여러군데 있고 줄도 많이 길어서

두 군데를 다녀왔는데

 

퀄리티도 꽤나 좋고 공포감도 많이 조성해서 재미있었어요.

 

저는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 워킹데드도 그냥 웃으면서 다녀와서

여기도 죽어가는 친구 붙잡고 웃으면서 지나왔어요.

 

PNE는 사람이 한 번 몰리기 시작하면 줄이 엄청 길어져요.

꽤나 날이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어트렉션 하나에 40분은 기본으로 기다렸어요.

 

밤이면 더 예쁘게 빛나는

회전 그네에요.

 

피엔이는 작긴 하지만, 

나름 자이로드롭 같은 것도 있고 롤러코스터, 회전그네, 회전 목마, 운행은 안하던 작은 관람차 등이 있어요.

게임을 하는 곳도 있어요.

 

대기줄이 꽤 긴 편이기도 해서 가시면 하루는 정말 재미있게 놀고 올 수 있으니

시즌 확인하시고 꼭 한 번 다녀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PNE Aurora Winter Festival 2019 라는 타이틀로 개장해서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을 마련해두었다고 하니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PNE 는 시즌이 아니면 열지를 않으니 꼭 시즌 확인하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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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밴쿠버 할 거 없다, 할 거 없다 하는데

저는 요즘 들어서 그 말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저도 밴쿠버는 노잼 도시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데

지내다 보면 볼 수록 참 할게 많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친구들과 놀러가기에도 좋고 데이트를 할 만한 곳도 많아요.

 

오늘은 친구와 바로 어제 다녀온 밴쿠버 나이트 마켓, 밴쿠버 야시장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밴쿠버 나이트 마켓, 야시장

(Vancouver Richmond Night Market,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가는 방법, 위치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은

리치몬드에 있기 때문에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을 타고

Bridgeport Station (브릿지포트 스테이션) 까지 가셔야해요.

 

 

리치먼드 나이트 마켓

★★★★☆ · 야시장 · 8351 River Rd

www.google.com

브릿지포트 역에서 내리셔서 밖으로 나오시면

나이트마켓 가는 길이라는 사인이 쭉 되어있어요.

 

그걸 따라가시면 도착합니다.

 

밴쿠버 겨울 날씨는 막 춥지는 않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지 여름에는 거의 페스티벌을 많이 여는데

밴쿠버 리치몬드 야시장도 역시 여름 시즌에만 열더라구요.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운영시간/기간

제가 다녀온 Amazing Summer 

여름 시즌 나이트마켓 운영기간은

5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고 적혀있어요.

 

이후에는 할로윈 나이트 마켓도 열린다고 하니 다녀오려구요.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에 열리고

 

오픈시간

금, 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입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오후 7시에 열린다고는 하지만,

늦게 가시면 오래 줄을 서야해서

조금 일찍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조금 있었고,

그 이후에는 줄이 엄청 길어졌어요.

 

늦게 가면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한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시는 거 추천드려요. :)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분위기/추천 부스

오후 7시가 되고

입장을 했습니다.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의 경우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입장료는 $4.75 입니다.

 

카드는 안 받고 현금만 받으니 꼭 현금을 챙겨가세요.

 

1. 딤섬 (비추천)

들어가자마자 달려간

딤섬집.

 

거의 맨처음으로 입장을 해서 어디를 갈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딤섬을 먹으러 갔어요.

 

저는 새우딤섬과 고기 딤섬.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 $6, 두 개 해서 $11

 

제가 새우딤섬을 너무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엄청 좋지는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다른 딤섬집도 있던데 아마 거기가 더 나을 것 같아요.

 

2. 카츠산도 (추천, 핵추천, 제발 가세요)

번호표 뒤에 보이는 쥐고있는건

입장할 때 받은 쿠폰북과 만다린 오렌지 치킨 소스 입니다. ㅎㅎㅎ

 

영어로 주문을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국어로 뭐 주문하실거냐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까 주인분이 한국인이시더라구요.

 

불닭소스 진열되어있는 걸 뒤늦게 봤어요. ㅋㅋㅋㅋ

 

돈가스는 너무 본격적이어서 카츠 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했어요.

진짜 미친 저세상 존맛탱 카츠산도입니다.

 

돈가스는 바로 그자리에서 튀겨주시고

빵에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양배추, 파슬리를 뿌려서 주세요.

 

진짜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너무 맛있어요.

 

야시장에서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전 저걸 주문할 거에요.

 

카츠산도 가격은 $9

였습니다.

 

3. 꼬치 (추천....?)

냄새로 가는 발목을 잡은 꼬치집이에요.

 

사람도 엄청 줄을 서 있길래 궁금해서 가봤어요.

 

양꼬치, 소고기꼬치, 치킨꼬치, 새우꼬치

 

이렇게 팔고 있었어요.

 

저는 향이 강한 음식을 아예 못먹어서

특히 양고기는 입에도 데지 못해요.

양고기에 뿌리는 향신료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향신료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양꼬치를 제외하고,

새우꼬치, 소꼬치, 닭꼬치를 주문했어요.

 

꼬치 가격은 3개에 $9.

 

맛은 음.....

저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향신료라면 식욕을 잃는데

저기서 파는 꼬치는 한 화로에서 굽다보니

모든 꼬치에서 향신료 냄새가 났어요.

 

특히 새우꼬치에서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새우라면 환장하는 제가 새우를 포기했어요.

 

중국음식, 양꼬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엄청 좋아하실 거에요.

 

4. 버블티 (무난)

중식, 일식을 먹으니 입이 너무 짜고 달아서 버블티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밀크티$6+ 펄추가 $0.5

 

저는 흑당 버블티를 좋아하지만,

친구가 흑당을 싫어해 그냥 밀크티에 펄을 추가했어요.

 

버블티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저 밀크티에서는 브라운 슈가 맛이 정말 많이 나요.

 

그냥 무난한 맛.?

 

그냥 마시면서 돌아다니기에 좋아요. 양도 많고요.

 

5. 타코야끼 (비추천)

타코야끼를 오랜만에 봐서 우와! 하면서 달려가서 샀어요.

 

가격은 6알 $7.5

 

너무너무너무 실망스러웠던 음식점이에요.

이미 배도 차있던 상태였고,

기분 나쁘게 배를 채우고 싶지는 않아서

네 알은 꾸역꾸역 먹고

더 먹기 싫어서 버리려다가 아까워서

남은 두 알은 친구랑 사이좋게 입에 넣었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뱉었어요.

 

음식을 팔기 전에 제발 본인이 맛을 봤으면 좋겠어요.

옥토퍼스 타코야끼를 시켰는데, (타코=옥토포스인데 문어문어야끼...?)

 

일단 문어는 흔적만 있고,

밀가루 맛이 너무 심해서 타코야끼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도저히 더 먹을 수가 없었어요.

 

나이트 마켓 탑 10 popular 부스, 메뉴가 현수막에 걸려있어요.

막바지라서 그런지 대부분 부스가 문을 안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레인보우 샌드위치 너무 먹고싶었는데. ㅠㅠㅠㅠ

나이트 마켓에서는 카드도 받지만,

대부분 부스에서 캐쉬만 받기 때문에

 

현금을 뽑을 수 있는 ATM 이 안에 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ATM 을 써서 현금을 뽑으면 수수료가 많이 붙으니

미리 은행에 들려서 현금을 준비해오세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에는 한국 물품이 정말 많았어요.

음식은 거의 중식, 일식이었고,

파는 물건은 대부분 한국 물건이었어요.

 

친구랑 같이 한국 귀걸이를 구경했어요.

 

캐나다에서 파는 귀걸이는 디자인도 구린데다가 비싸서 살 마음이 하나도 안생겼는데

오랜만에 한국 귀걸이를 보니까 흥분했어요.

 

저는 알레르기가 심해서 금이 아니면 못끼는 바람에

사지는 못했지만, 친구는 귀걸이 2개를 $25 에 샀어요.

 

한국 렌즈도 팔고있어요.

캐나다에서는 한국렌즈를 엄청 비싸게 팔고 있는데

나이트 마켓에서는 한 쌍에 $20, $40 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2주용 렌즈와 일회용 렌즈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동일해요.

 

저는 라섹을 3년 전에 하고 그 이후로 렌즈를 한 번도 사지 않았었는데,

다시 끼고 싶어서

 

무도수 일회용 써클렌즈를 구매했어요.

원래는 2박스를 사야하지만, 점원이 한국분이셔서 한국인 찬스로 

1박스 5쌍 들은거 $10 에 구매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무도수 렌즈를 구매했는데 너무 짜릿했어요.

저는 양안 시력이 너무 달라서 항상 두 박스를 샀어야했는데 무도수니 그냥 하나만 사도 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캐나다도 케이팝이 먹었습니다.

갑자기 방탄소년단이 보이길래 띠용해서 잠깐 구경했어요.

 

토론토에서도 케이팝 관련된 물건을 많이 봤는데 여기서도 보네요. ㅋㅋㅋㅋ

 

밴쿠버 티셔츠도 하나 구매했어요.

 

요즘 들어서 생긴 취미가

여행가서 핀이랑 키링을 모으는 건데

 

티셔츠도 모아놓으면 좋을 거 같아서

티셔츠 샵도 구경을 했어요.

 

저번에 라스베가스에 가서도 티를 하나 샀는데 잠옷으로 잘 입고 있어서

이번엔 밴쿠버 티셔츠를 샀습니다.

 

일반적인 밴쿠버 기프트샵에서 파는 티는 10달러가 훌쩍 넘는데

여기서는

3개에 $12

여서 친구랑 나눠서 샀어요.

 

역시 잠옷으로는 최고입니다.

 

게임장과 놀이기구, 수영장도 있어요.

놀이기구는 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저거 타면 1시간 태워주는 거 아니냐고 하면서 지나왔어요.

타는건 $7 입니다.

 

수영장도 있는데 이 날씨에 저기 들어가면

진짜 멋있는 사람될 수 있다고 한 번 들어가보자는 얘기를 하면서 지나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인싸의 길은 험난하네요.

 

Vype 무료로 받는 법

친구랑 걸어다면서

술 마시고 싶다하면서 얘기를 하다가

걷다가 잠깐 19+ 라고 써있는 곳을 본거 같아서 그쪽으로 갔어요.

 

클럽같이 생기긴했지만,

아쉽게도 술을 파는 곳은 아니고

 

전자담배를 파는 곳이었어요.

 

친구가 베이프 샵을 구경해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보니

Vype 라는 캐나다 전자담배를 파는 곳이었어요.

Juul 이라는 e-시가렛 이랑 거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캐나다에서 구할 수 있는 전자담배인데

 

신기하기도 해서 둘러보면서

이거 얼마냐고 물어보니

 

지금 소비자 인지도 높이려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어서

디바이스와 팟 (액상)을 무료로 주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뜬금없는 이야기라서 돈을 나중에 내야되냐고도 여러 번 물어보고

돈을 왜 안내냐고도 여러번 물어봤는데

 

무료이고 설문지 가입만 하면 준다하길래

공짜를 거부할 이유는 없어서 받아왔어요.

 

Vype 디바이스는 두종류 중에 고를 수 있고

팟도 플레이버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요.

 

사실 기계만 주고 팟은 따로 사라할 줄 알았는데 팟까지 공짜로 주길래

뭐야뭐야 하면서 나왔어요.

 

친구는 바이프를 살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공짜로 받았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바이프 디바이스랑 팟만해도 50달러가 넘는데

돈 벌어가는거라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저 이벤트는 언제까지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나이트 마켓을 하는 동안은 할테니

 

끝나기 전에 얼른 다녀오세요.

 

메인 캐릭터는 오리이면서 

뭔가 공룡이 컨셉인 듯 꾸며놓은 

밴쿠버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리뷰 마칠게요. :)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많은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닫기 전에 한 번 꼭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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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밴쿠버에 오고 나서 계속 비도 많이 오고

하늘이 맑은 날이 거의 없어서

해가 지는 날이 되면 기분이 너무 좋지만

 

날씨 좋은 날엔 뭘할까

뭘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항상 고민이 돼요.

 

사실 술마시고 펍이나 바에 가는 것도 너무 좋지만,

매일 술만 마시고 살면 너무 재미없으니까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날씨 좋으면 스탠리파크에 가서 자전거를 타라

 

그렇게 얘기를 많이 들었던 스탠리 파크에 디녀왔어요.

 

물론 남자친구와 함께 걸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같이 가줄 남자친구가 없으니

 

학원에서 만나 친해진 언니와 함께 다녀왔어요.

 

근데 헬맷을 필수로 써야돼서

너무 못생겨지니까

 

남자친구랑은 아무래도 

자전거 말고 걸어서 산책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오늘 다녀온 스탠리 파크에 대해서

스탠리 파크 자전거 대여는 어떻게 하는지 자전거 대여 방법과

자전거 대여는 얼마인지 자전거 대여가격과

자전거 대여샵 추천에 대해서 써볼게요.


Stanley Park (스탠리 파크)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 버스로

 

240, 246, 250, 19 

 

등 여러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어디서 출발하는지 따라서 가는 버스가 달라질 수 있으니 구글맵에 쳐보시면 돼요.

 

구글 맵에

 

Stanley Park

라고 치면 

 

19번 버스의 경우,

Gilford Street 

에서 내리라고 나올거에요.

 

자전거를 빌릴 예정이시면

 

Gilford St 말고

 

한 정류장 전이

 

Denman Street 

 

에서 하차하셔야해요.

 

사실 두 정류장 간격이 막 크게 멀지는 않아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지만,

 

굳이 안걸어도 되는 길을 걸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전 길포드에서 내려서 걸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텐리 파크에 가면 당연히 자전거 있을 줄 알고....ㅋㅋㅋㅋㅋ)

처음 들어간 자전거 대여숍이에요.

 

인터넷을 찾아봤을 때 12달러라고 했는데

 

왜 때문인지 2시간을 대여하는게 

14달러여서

 

한 번 더 인터넷을 검색하고

 

날씨가 덥기도 하고

토요일 오후 아직 잠이 덜 깨는 시간이라서

 

스타벅스에 잠깐 들어가서

 

12달러라고 하는 다른 대여샵을 찾아서 갔어요.

조이 렌트샵.

 

자전거를 렌트하러 들어가니

한국인 직원분들이 꽤나 계셨어요.

 

아마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거 같아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에는 한국인분들이 많고

한국인이 아닌 분들도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스텐리파크 자전거 대여하는 곳

 

조이 사이클 바이크 위치

 

 

Jo-E Cycles Bike Rentals

★★★★☆ · 자전거 대여점 · 768 Denman St

www.google.com

 

영업시간

매일 아침 8시부터 7시 반까지 영업해요.

 

스탠리파크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니

자전거를 빌리시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스탠리파크 자전거 가격

가격은 

 

1시간 7달러

1시간 반 10.5 달러

2시간 14달러

 

입니다.

 

미리 인터넷에 찾아봤을 때는

2시간 12달러라고 해서

 

저기로 간 거였는데

그 전에 들어갔던 렌트샵과 가격이 똑같았어요.

 

12달러가 아니었냐고 물어보니까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갈 예정이시라면 참고 해주세요.!

 

자전거를 대여하실 때는

 

2 피스의 아이디가 필요해요. (Passport & Credit Card)

 

여권과 신용카드는 필수입니다.!

 

꼭 신용카드가 아니더라도 

한국 비자나 마스터카드도 받아요.

 

카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디포짓을 받는거에요.

 

특별히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 아니라

카드 번호와 이름만 가지고 있어요.

 

 

결제는 후불 방식입니다.

 

미리 돈을 내지 않아도 돼요.

 

저희처럼

만약 2시간을 빌린다고 하고

1시간 반만 타고 가도

1시간 반만의 비용만 지불하면 돼서 좋았어요.

 

저희는 일단

 

2시간을 빌리기로 했어요.

 

스탠리파크는 미국 센트럴파크보다 10%가 커서

다 돌려면 2시간정도를 대여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2시간을 타기엔 너무 지쳐서

 

1시간 반만 타고 반납했습니다.

 

내부에는 자전거가 엄청 많아요.

 

직원분이 체형에 따라서

맞는 자전거를 꺼내주시고

 

몸에 맞는지 확인하면서

안장 높이를 맞춰주세요.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실 분이 있을 진 모르겠지만,

인라인도 대여가능합니다.!

밴쿠버의 경우,

 

헬멧착용 필수

 

에요.

 

헬멧없이 자전거를 타다가 걸리면 벌금을 내야하니

 

불편하시더라도 꼭 착용해주세요.

 

저희가 탔던 자전거 입니다.!

 

귀여운 자전거 친구들

 

스탠리파크 거의 초입 부분에서 본 풍경이에요.

 

스탠리파크는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의 경계가 뚜렷해서

자전거를 타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너무 많아서

속도를 내긴 조금 힘들었지만,

 

옆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

 

자전거를 타면서 옆으로 보이는 바다와 해가 질랑말랑 하면서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다음번엔 도시락을 싸들고 피크닉을 오자면서

다음주 걔획도 세우고

점점 힘이 들어서

 

도대체 언제 끝나는지 지쳐가요.

 

한참을 달리다가

 

뭔가 한바퀴 다 돈거 같은데 여기어디지?

 

했을 때가 잉글리쉬 베이였어요.

 

그대로 쭉 가다가는 코퀴틀람 까지 갈 거 같아서

 

길을 가로 질러서 자전거 렌트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시간 반 타고

세금 포함

 

총 가격은

$22.05

 

2시간은 정말 못타겠어서

그냥 3.5달러 버리자는 생각으로

샵으로 돌아왔는데

 

1시간 반 치만 받으셔서 너무 좋았어요.

조이 렌트 샵에 있었던 지도입니다.

 

밴쿠버는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자전거를 타고서 스텐리파크가 아니더라도

 

여러 곳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인쿠버 해 뜨는 날 스텐리 파크에서 자전거 타면서

좋은 날씨 만끽하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밴쿠버 놀거리에 대한 다른 게시글도 블로그에 많으니

확인해주세요. :)

더보기

밴쿠버 스탠리 파크 자전거 타기/자전거 빌리는 법/스탠리파크 자전거 빌리는 방법/밴쿠버 갈 만한 곳 추천/스탠리파크 자전거 대여 장소/저렴한 자전거 대여소 추천/날 좋은 날엔 역시 스탠리파크에서 자전거지/stanle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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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브라질리언을 하고서 현타가 와서 힘이 없어요,,,,

 

벼르고 벼르던 브라질리언 왁싱을 드디어 했습니다.....,,,,!

 

고통없이 한 번에 뜯어주는 Stripped Wax Bar 

밴쿠버 다운타운 왁싱샵 추천해요....!

 

밴쿠버에 수많은 왁싱샵 중에 오늘 받고 온 스트립 왁스 바에 대한 정보와 후기 남길게요.....


Stripped Wax Bar - Yaletown
(스트립 왁스 바 - 예일타운)

 

스트립 왁스 바 예일타운 정보

 

1. 위치

 

Stripped Wax Bar - Yaletown

★★★★★ · 왁싱 제모 서비스 · 1016 Mainland St

www.google.com

벤쿠버 다운타운 예일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2. 가격

브라질리언 왁싱은 40달러!

디자인 넣는 디자인 왁싱 같은 가격이에요.

 

한국보다 확실히 저렴하죠?

 

비키니나 프렌치 비키니는 조금 더 저렴합니다!

 

남자 맨질리언의 경우 $68 입니다

 

3. 시설/후기

왁싱을 받는 곳은 방 형태로 되어있어서

왁서분이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가면돼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친구와 함께 갔지만, 같은 방으로 들어가지는 않아요!

 

방에는 왁서와 저만!

 

저는 5번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시술을 받은 후에 사진을 찍어서 침대가 조금 지저분한데

 

방에는 1인용 침대와 왁싱에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요

오늘 저를 고통스럽게 할 친구들이에요

왁싱액을 데워서 녹여두었네요

왁싱 후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로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도 구비되어 있어요!

 

왁서가 바지와 속옷을 벗고 침대 위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밖으로 나가요!

 

테이블 위에 종이에도 안내가 한 번 더 써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얼마정도 지난 후 노크 후 들어와서 열심히 앞 뒤 털은 조지고 쿨하게 사라지십니다

 

고통정도

 

왁싱을 하는 건 생각보다 별로 안아팠어요!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를 보면 하다가 기절을 할 정도로 아프다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그냥......참을만 합니다......,,,,,

 

소요시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정도 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누워서 있다보면 금.....방...... 끝나요.......!

 

?생리 중에 브라질리언 왁싱 가능?

 

가능합니다!

 

탐폰을 착용하고 있다면 문제 없이 받으실 수 있어요!

 

다만, 생리기간 중에는 더 민감해져 있는 상태여서 고통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해요!

왁서 분도 생리가 끝나고 난 이후에 하는 걸 추천하긴 하는데

 

만약 불가피하게 받아야되는 상황이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받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탐폰은 필수!

 

왁싱샵에서는 여러 케어 물품도 팔고 있어요!

 

친구는 겨드랑이 왁싱까지 함께 받아서 밖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현자타임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 42달러가 결제 됐지???????????????????????????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이 하나 추가됐네요?;;;;;

 

왜인지 모를 2달러 추가에 팁 15프로해서

 

$48.30 결제 했어요!


스트립 왁스바의 경우

왁싱을 받기 전, 예약을 해야해요!

 

모바일과 웹에서 둘 다 예약 가능하니

전화예약 하실 필요 없어요!

 

스트립 왁스바 예약 방법

 

1. 스트립왁스바 사이트 접속

 

아래 스트립 왁스 바 주소로 접속해주세요! (모바일 예약 가능)

https://www.strippedwaxbar.com/

 

Stripped Wax Bar :: Voted #1 Best Brazilian Wax :: Greater Vancouver

Specializing in waxing for men & women - no fuss, no fills, no unwanted hair. 5 locations in Yaletown, Kitsilano, North Vancouver, Burnaby, Port Moody.

www.strippedwaxbar.com

2. Book 카테고리 클릭

 

3. 지점 선택

스트립 왁스 바는 체인점이어서

벤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예일타운점 말고도

Kitsilano, Losdale, Burnaby, Port Moody 에도 있으니

(키트실라노, 로즈데일, 버나비, 포트무디)

 

가까운 곳으로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스트립 왁스 바 버나비 지점도 잘 한다고 해요!

 

전 다운타운으로 갈 거여서 예일타운 선택!

 

4. 인원 수와 어떤 시술을 받을 건지, 언제 받을지, 누구에게 받을지 선택

전 시술하는 사람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Anyone 으로 뒀어요!

 

시간은 결과가 5개 밖에 안나와서

 

세부/특정 시간을 결정하시려면 

시간 설정을 Specific Time 으로 두시고 설정하겨야 해요!

5. 시간 선택

 

맞는 시간대와 왁서를 선택하고

 

7. 빈칸 채우기

이름과 이메일, 성별, 전화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전화번호는 캐나다 번호 밖에 못써서

꼭 캐나다 번호로 입력하셔야해요!

 

8. 카드정보 입력

 

카드정보는 예약용이어서 결제가 되지는 않아요!

 

9. 예약 완료하기

이렇게 하고 완료를 누르면 메일로 한 번 더 연락이 옵니다!

 

또, 하루 전 날에 입력해둔 번호로 한 번 더 예약확인 문자가 와요

이렇게 하면 예약 끝!

 

만약 못가게 되어 취소하고 싶다면 하루 전에 X라고 보내면 돼요!


사라진 2달러는 의문이지만, 뭐 텍스나 팁인 셈 치죠 뭐,,,,,,

 

한번에 촥촥 뜯어서 고통도 적고,

더블딥핑을 하지 않고 계속 막대기를 바꿔 청결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브라질리언 왁싱은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개인 청결에도 좋으니 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왁싱을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가 다녀온 Stripped Wax Bar - Yaletown (스트립 왁스 바 - 예일타운)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밴쿠버 놀거리/갈만한곳 추천/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밴쿠버 크램차우더 맛집 추천/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A LA MODE(위치, 가격, 메뉴, 후기)

밴쿠버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 맛집 추천_그랜빌 아일랜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위치, 가격, 메뉴, 조금은 아쉬운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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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 게 너무 좋아서 캐나다까지 날아와버린 동아입니다:>

 

오늘은 할 거 없는, 갈 만한 곳 없는 밴쿠버에서 재미를 찾아 떠난 동아의 그랜빌 아일랜드 후기 및 소개 드릴게요:)


먼저 그랜빌아일랜드 위치 알려드릴게요:)

 

가장 유명한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위치 입니다!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 · 신선식품 시장 · 1669 Johnston St

www.google.ca

바다를 끼고 쭉 이어진 길이니 도착지로 지정해두고 가시면 됩니다!

 

버스를 잘못 타서 힘겹게 찾은 그랜빌 아일랜드 정문이에요ㅜㅜㅜ

 

50번 버스를 타고 가면 다운타운에서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집에서 바로 그렌빌아일랜드까지 가는 버스는 아쉽게도 바로 앞에서 안내리고 조금 걸어가야 되더라고요 허허허허

 

집으로 돌아갈 때는 50번 탔습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그랜빌 아일랜드까지는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버스타고 20분정도입니다!

 

선박되어 있는 배? 요트가 날씨 덕분인지 더 예뻐 보이네요ㅎㅎ

왠지 모를 갬성샷도 찍어주면서 길을 따라서 쭉 걸어줍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 안내판이 붙어있네요!

 

제가 간 날이 목요일이긴 했지만 5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볼 수 없었어요ㅜㅜㅜ

 

파머스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아침 11시부터 4시까지 라고 합니다!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꼭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매일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은 열리니 꼭 목요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관광지로 많이 오시다보니

퍼블릭 마켓에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일반 마트나 슈퍼마켓보다는 가격이 비싸고

상태도 안좋아보였어요ㅜㅜㅜ

+직원들의 불친절함

 

뭔가를 사야지! 보다는 구경해야지! 가 좀 더 맘 편한거 같아요ㅋㅋㅋ

북미 갬성 낭낭한 과일, 채소 코너

 

야채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5초정도 스캔하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브리치즈를 추천하길래 하나 구매했어요!

가격은 13 달러정도!

 

여기서 치즈 사고 집 앞 T&T 마켓가니까 3분의 1 가격정도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ㅎㅎㅎㅎㅎ

다시는 뭐 안산다............

 

복숭아 향에 이끌려서 들어온 과일가게ㅜㅜㅜㅜ

슈퍼마켓이나 저기나 가격은 비슷했어요!

상태만 안좋을뿐,,,,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던 베이커리에요!

파는 케이크 수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빵의 겉모습과 냄새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기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에그타르트 맛있어서 보여서 12개짜리 한 박스 샀다가 한 입 먹고 다 버렸던 적이 있어요)

한참 유행했던 칼바사 햄? 소세지도 있네요!!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일반 마켓도 들러보고 나중에 다시 와서 사기로 결정했어요

아직은 홈스테이를 하고 있어서 내 돈 주고 음식사기가 너무 아까워요ㅜㅜ

엄청 많은 종류의 꿀!!

하나씩 맛 볼 수 있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괜찮더라구요!!

관광 오셔서 선물용으로 사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집에 반의 반도 안 쓴 꿀이 있기 때문에 스킵

귀여운 마카롱 가게도 있었지만

캐나다 베이커리에서 더이상 빵을 안 사먹겠다고 다짐했기에

또 스킵

일반 마켓보다 배는 비싼 고기도 있어요!

 

고기 종류는 훨씬 많은 거 같지만,

양갈비 3대를 9달러에 샀던 제가 보기에 too much expensive.

 

고기의 질은 물론 좋겠지만, 어학연수생인 저는 Metro나 T&T에서 고기를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ㅠㅠ

고기를 지나 걷던 중

저건 뭐지?

하고 다가가게 생긴 파이 생지에 싸인 컵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가서 보니 크램차우더 맛집!!!!

 

크램차우더는 쉽게 말해서 조개 크림스프를 파이로 덮어서 굽는 음식이에요

 

가게 이름은 A LA MODE 입니다!

 

여기와 관련된 자세한 후기와 가격, 위치,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enjoylife-ellina.tistory.com/15

 

밴쿠버 크램차우더 맛집_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A LA MODE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저번에 그랜빌 아일랜드를 갔을 때, 우연히 찾게 된 크램 차우더 맛집 "A LA MODE"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A LA MODE 는 크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안에 위치해있어..

enjoylife-ellina.tistory.com

진짜 존맛탱탱구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에 또 가서 조지고 올거에요ㅜㅜㅜㅜㅜ

사랑해ㅜㅜㅜㅜ

날이 좋아서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엄청 평화롭고 좋아요!!

 

레인쿠버 커밍순이니 이 날씨를 만끽해야해요ㅜㅜㅜ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을 더 보려고 안으로 들어가니 도자기 가게에서 만난 한글!!

캐나다에는 한국어가 워낙 많아서 별로 안반가웠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보니 반갑네요ㅜㅜㅜㅜㅜ

한글 만세!

꽃 향기도 한 번 맡아주고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어요!

피쉬 앤 칩스로 유명한

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Tony's Fish&Oyster Cafe)

 

고피쉬도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거리가 꽤 되기도 하고 배도 고파서 가까운 토니스피시앤 오이스터카페로 들어갔어요!

 

이것도 자세한 정보는 다음 포스트에 올릴게요!

 

피시앤칩스 맛집 위치는 여기입니다!

 

Tony's Fish & Oyster Caf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511 Anderson St

www.google.ca

6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아슬아슬하게 웨이팅 안걸치고 들어왔어요!

밥<<<<<<<<<<<<<<<<<<<<<<<<<<<술

로 들어간 음식점이어서 가서 맥주부터 시켜버렸습니다ㅎㅎㅎㅎ

그 뒤로 나온 Cod Fish & Chips

 

빅토리아를 여행하면서 대구, 연어, 넙치 세 종류의 피시앤칩스를 먹어본 결과

넙치가 맛있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대구 피시앤칩스가 가장 나은거 같아요!

연어는 스테이크로 구워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ㅎㅎㅎㅎ

 

막 미친 듯 존맛!

이건 아니었지만 그냥 무난한 피시앤칩스 맛이었어요!

조금 많이 기름진....?

 

그래도 냉동 생선까스보단 나으니 맛있었던 걸로....!

 

자세한 가격과 메뉴, 위치와 솔직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enjoylife-ellina.tistory.com/16

 

밴쿠버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 맛집_그랜빌 아일랜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위치, 가격, 메뉴, 조금은 아쉬운 후기)

안녕하세요! 동아입니당:> 빅토리아를 다녀오고 아직 피시앤칩스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피쉬 앤 칩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그랜빌 아일랜드..

enjoylife-ellina.tistory.com

 

맥주를 마시고 나오니 눈 앞에 브루어리(양조장)이 보이네요

이미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여서 다음을 기약하며

 

버스를 타고 다시 집인 다운타운 쪽으로 돌아왔어요!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은 제가 느끼기에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의 작은 버전 같았어요

종류는 많지만, 가격이 비싸고 과일 상태가 안좋은 점이 딱 세인트 로렌스 마켓과 비슷했습니다!

확실히 일반적으로 장을 보러가기 보다는 관광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격대가 높은 거 같아요ㅜㅜ

한 번 쯤 가서 둘러볼만은 하지만 이걸? 이 가격에? 여기서?하는,,,ㅎㅎㅎ

 

그래도 주변에 볼거리가 있고, 음식점들도 꽤나 좋았어서 다음에 맥주를 마시러 다시 가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ㅎ

 

전체적으로 기대를 안하고 가서 만족도는 높았지만, 기대를 많이 했다면 실망을 많이했을거에요ㅜㅜㅜ

 

시간이 남으신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해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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