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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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피쉬 앤 칩스로 가장 유명한 맛집!

 

레드피쉬 블루피쉬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긴 말 하지않고

 

동아 존맛 인증 맛집, 레드피쉬 블루피쉬 리뷰 시작할게요:>


레드피쉬 블루피쉬(Red Fish Blue Fish)

위치

 

 

Red Fish Blue Fish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006 Wharf St

www.google.com

레드피쉬 블루피쉬를 찾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빅토리아는 미국 국경과 가까워서 인지

 

프리덤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는 제 핸드폰이

계속 노서비스와 네션와이드가 번갈아가면서 떠서

 

특히 하버 주변으로 가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ㅜㅜㅜㅜ

 

거기에 가는 길에는 무슨 공연을 하고 있어서

길이 막혀 있는 줄 알고 거의 30분을 헤매다가

 

마침 하버로 들어오던 크루즈 와이파이를 잡아서 겨우겨우 찾아갔습니다!ㅜㅜㅜㅜ

 

 

정말 어렵게 찾아간 저희를 반겨주던 것은

맛있는 피시 앤 칩스가 아닌

 

엄청난 웨이팅...........

 

바닥에는 저런 식으로 웨이팅 예상 시간이 적혀있어요!

 

8/16/24/32/40 mins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처음 도착했을 때는 40분보다 조금 뒤에 있었어요ㅎㅎㅎㅎㅎ,,,,

 

유명한 만큼 엄청난 웨이팅

 

뭐 얼마나 대단히 맛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한 번 기다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존버!

 

메뉴와 가격

간단히 Fish and chips 와 Tacones, Sandwiches 메뉴가 있네요!

 

코코넛 밀크를 싫어해서 시키진 않았지만, 피쉬앤칩스 다음으로 유명한 Chowder (차우더) 메뉴도 있어요!

 

오랜 기다림을 버티게 해주는 것,

그것은 댕댕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면서 있었습니다ㅠㅠㅠㅠ

세상 모든 댕댕이는 천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 앞으로 가니 운영시간도 보이네요

 

매일 오픈,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야

 

BC Halibut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넙치) 피시앤칩스와 음료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로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1시간 가까이 되는 웨이팅 시간에

배가 고파져서 2조각을 시켰어요!

 

 

가격은 텍스를 포함해 $33.86

 

 

레드피쉬 블루피쉬에서는 특이하게 음료를 시키면 무한리필이 돼요!

 

카운터 옆에 햄버거 프렌차이즈처럼 음료를 따라 마시는 기계가 있습니다!!

근데 벌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벌이 너무 많아서 쏘일까봐 겁나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벌들아 꿀 먹어서 미안해ㅠㅠㅠㅠㅠ

쏘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넙치 피쉬앤 칩스!

 

전 날에 갔던 더 피쉬 스토어와는 달리

타르타르 소스는 시판소스인 것 같아요!

 

대구 (Cod) 피쉬앤 칩스보다 약 1.5배는 비싼 넙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살이 좀 더 꽉 차있고, 크기도 크고, 먹을 때 식감도 더 좋아요!

입에 꽉 차서 씹는 맛이 정말 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버는 승리합니다 여러분

 

음식점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씹을 때 짭짤한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

 

솔직한 후기, 총평

 

레드피쉬 블루피쉬를 평가해보자면,

제가 먹어 본 피쉬 앤 칩스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ㅠㅠㅠ

 

손님이 많아 회전이 잘 되어서 그런지 갓 튀겨나온 감튀와 넙치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웨이팅이 꽤나 긴 만큼 

 

그만큼 기다려서 먹을만한가?

 

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굳이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리고 먹는 걸 싫어해서

아무리 유명한 집이어도 줄이 길면 다른 음식점을 가요..!

레드피쉬 블루피쉬도 친구가 기다리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린 경우였어요ㅠㅠㅠ

 

!!!!하지만!!!!

 

정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ㅜㅜㅜㅜ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에요ㅜㅜㅜㅜㅜ

피쉬앤칩스 최강자 인정합니다-

 

음식점이 물위에 떠있어서 무엇보다 하버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도 해요!

 

다만, 벌...........진짜 벌이,,,,,,,,

너무 많아요,,,,,,,,,,,

 

무슨 양봉장에 온 줄 알았어요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만약 다시 빅토리아에 간다면,

시간이 부족해도 저기서 피쉬앤칩스는 먹고 갈 거에요!!!무조건!!!

 

왜냐면 존맛탱이기 때문!

암튼 그렇기 때문!!!!!!


다음에도 댕댕이를 볼 수 있길 바라며,

글 마무리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여행과 관련된 다른 포스팅도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④빅토리아 맛집, 피셔맨스와프,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2019/09/09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⑤빅토리아 브런치 맛집,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위치, 메뉴, 가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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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빅토리아 브런치 맛집(?),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빅토리아에서의 두 번째날은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나가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브런치-피쉬얀칩스-브런치-피쉬앤칩스

였던 여행에 걸맞게

 

전 날 먹었던 잼카페 이후에 이번에는 다른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괜찮게 먹었던 브런치 맛집 소개시켜드릴게요:)

 

John's Place Restaurant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위치

 

 

John's Place Restaurant

★★★★★ · 캐나다 레스토랑 · 723 Pandora Ave

www.google.com

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쳤던 만큼 꽤나 긴 웨이팅이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거의 1시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또,

 

밖에서 계속 서서 기다리면 안되고 안으로 들어가서 점원에게 인원수와 이름을 알려주셔야 해요!

그래야 대기명단에 이름을 쓸 수 있습니다!!

 

메뉴판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길고, 메뉴를 정하기로 했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제가 간 날은 특히 Labour day 라고 주말메뉴가 적용되어 메뉴판이 하나 더 있었어요!

 

어제 에그베네딕트를 먹어서 오늘은 좀 다른 걸 시도해보려고

 

저는 추천메뉴였던 "BAT OUT OF HELL"  와 커피를 주문하고,

친구는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와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어요!

벽에는 많은 사진과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미국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계속 안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오너같아 보이는 사람이 와서 지루해보이는 저희에게 말을 걸고 갔어요!

 

오: 너네 어디서왔어~?

나: 맞춰봐

오: 빅토뤼아~!

나: ㅋㅋㅋㅋㅋ사실 한국이야

오: 안녕!(한국말로)

나: 어떻게 알아?

오: 친구가 한국인이야!

친: 난 브라질에서 왔어!

오: 올라!

 

이런 짧은 대화를 마치고서도 음식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어요......ㅜㅜㅜㅜ

 

조금더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나온 음식!

 

"BAT OUT OF HELL"

가격 $15.25+세금12%+팁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믹스한 패티와 그레이비 소스, 감자와 스크램블 에그, 곡물 빵이 함께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와!존!맛!

정도까진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

 

저런 햄버거 패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첫끼를 햄버거 패티로 먹으니 속이 더부룩해서 끝까지 못먹겠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또, 곡물빵은 정말 싫어해서 한 입 먹고 포기했어요

 

음식에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맛이 없다기 보단

브런치로는 과한 느낌

 

전체로 20달러가 넘게 나왔는데 전 그냥 20달러로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는게 나은 것 같습니더....ㅜㅜㅜ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가격 $14.95+세금 12%+팁

 

어제 잼카페에서 먹었던 에그베니보다 나았어요!

 

친구도 어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실내에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조금 좁은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희 담당 웨이터리스 분은 지나다니면서 어깨를 계속 툭툭 치고 가서 조금 불편했습니다ㅠㅠㅠㅠㅠ

거기에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음식을 먹기가 무섭게

접시를 치우고, 빌을 주고 나가라고 해서 너무 마음이 조금해졌어요.

 

또, 음식이 서빙되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시켰던 커피만 계속 마시고

친구는 오렌지 주스를 시켰지만 맛이 없다면서 마시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

 

30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음식은 기대에 비해 별로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1시간 반을 기다리면서 배도 안 고파지기도 했지만,

 

음식이 양이 너무 많고 맛은 만족스럽지 않아 사실 서버분들의 서비스도 그닥이어서 노팁을 할까 했는데

웨이터리스 분께서

 

커피?커피~

하면서 유쾌하시게 커피를 계속 주셔서 팁을 주고 나왔습니다!

 

커피가 아니었으면 노팁을 했을 거에요ㅎㅎㅎㅎㅎㅎ,,,,

 

빅토리아 브런치 맛집을 치면 상위에 노출되는 음식점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건 맛집 후기가 아니라 비추천 후기가 되겠네요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빅토리아의 다른 맛집, 여행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해주세요:)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④빅토리아 맛집, 피셔맨스와프,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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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빅토리아 아일랜드 피셔맨스와프에 있는 피쉬앤칩스 맛집 더 피시 스토어 (The Fish Store) 를 소개해드리려해요!


예전 싱가포르 단기연수 때 만난 일본인 친구가 빅토리아 UVic 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가는 김에 만나려고 연락을 했어요!

 

 

아쉽게도 제가 가기 이틀 전, 일본으로 돌아가 만날 수는 없었지만,

 

본인이 가본 음식점이라며 제게 추천을 해줬어요!

 

뭔가 현지인 인증 맛집 느낌이 강하게 들어 첫 날 저녁으로 먹으로 들렸습니다:)

 

더 피시 스토어의 위치에요!

 

The Fish Stor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 Dallas Rd

www.google.co.kr

수상 가옥으로 내려가서 왼 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메뉴를 보는 중이에요!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메뉴판이에요!

 

사실 게를 사서 먹으려고 가격을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파운드당 15고 한 마리에 1.5파운드 정도 한다.

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한 마리를 달라고 하니 포스에 45달러를 찍더라구요

왜 가격이 그러냐니까 원래 이렇다고 하면서요,,,,ㅎㅎㅎ

 

아직도 왜 그런지 의문이긴 한데 

 

혼자 먹기에는 투머치해서 마음을 접고 

 

West Coast Combo 를 주문했어요ㅜㅜㅜ

대구와 연어 피쉬 앤 칩스에요!

 

가격은 19달러!

 

세금은 추가되지 않았어요!

 

게,,,,,,,

다음에 T&T 에서 사다가 쪄먹어야겠어요ㅠㅠㅠㅠ

(T&T에서는 파운드당 $9.99)

진동벨을 받고 옆에 있는 맥주 가게에서 맥주를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맥주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마실 수 있고, 장소 밖으론 못 가지고 나간다고 합니다ㅜㅜㅜ

 

캐나다에 와서 처음 보는 진동벨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바쁜 곳이구나 싶어요

피시 앤 칩스를 기다리면서 바깥 구경도 좀 해주고

10분정도 기다리면 대구, 연어 피시앤칩스가 나와요!

후기를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었던 피시앤칩스에요ㅜㅜㅜㅜㅜ

 

토론토에서는 생물 생선을 찾을 수가 없어서 피시앤칩스는 전부 냉동 생선까스를 튀겨줬는데

빅토리아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걸 먹네요ㅜㅜㅜㅜ

 

보통 피시앤칩스는 대구로 만든다고 하던데 

생선 살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연어 튀김은 역시 맛있지만, 제 생각으로 연어는 연어 스테이크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순위를 메기자면 연어가 대구보다 맛있습니다(?)

 

타르타르 소스도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서인지

일반적으로 사먹는 소스보다 훨씬 맛있어요!!!!

 

주방 안에서 만드는 걸 봤는데 직접 저으면서 끓이고 있더라구요(신기)

 

코우슬로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남겼어요....ㅎㅎㅎ

새콤한 양배추 맛,,,,,?

마지막은 아이스크림으로 클리어-


이번 여행은 브런치-피시앤칩스-맥주-브런치-피시앤칩스

로 끝을 본 여행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맛집이라고 올라와 있는 맛집이 다 존맛이어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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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안녕하세요:>

동아에용

 

빅토리아에서 먹었던 식당들은 전부 마음에 들었어요!!

 

그 중에 처음갔던 잼카페(Jam Cafe) 를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게요:)


잼카페 주소와 위치에요!

 

Jam Cafe

★★★★★ · 카페 · 542 Herald St

www.google.ca

잼카페 위치는 조금 골목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요ㅜㅜ

 

구글 맵을 찍고 찾아가던 중에 몇 번 지나쳐오다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보고

저기다!

하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잼 카페의 외관!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꽤나 길었어요ㅜ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몇 명이냐고 물어보는데

인원 수를 말해주고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어차피 호텔 체크인도 3시여서 시간이나 떼울 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잼카페 메뉴판 입니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할 것도 없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봤어요!

30분정도 기다리니 이름을 부르고 입장!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뭘 고를까 하다가

 

제일 유명한 에그 베네딕트를 시키기로 했어요

Jam Benny's 가 에그 베네딕트 메뉴에요

 

잼 베니스도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까 하다가

고수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버팔로 블루 프라이드 치킨(Buffalo Blue Fried Chicken)은 제외하고

아보카도가 들어간 스매시드 아보카도(Smashed Avocado)도 빼고

 

가장 끌렸던 삼겹살(Pork Belly)과 훈제 연어(Smoked Salmon)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받을 때 점원이

계란의 정도는 어떻게 해주냐고 물어봐요!

소프트, 미디엄, 하드 중에 고르라고 하는데

 

미디엄은 반숙, 하드는 완숙, 소프트는 미디엄보다 덜 익혀진 반숙입니다!

 

저는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계란 노른자가 흐르지 않았어요ㅠㅠ

다음 번에는 소프트로 주문하려고요!!

삼겹살 에그베네딕트 (Jam Benny's Pork Belly) $18(+세금 12%+팁)

 

삼겹살은 튀긴 삼겹살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ㅜㅜㅜ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ㅜㅠㅠㅠㅠ

 

반 쯤 먹으니 물려서 옆에 있는 할라피뇨 핫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할라피뇨 핫소스는 많이 맵지않고 신 맛이 조금 있었는데 음식과 잘 어울렸어요!

훈제 연어 에그베네딕트 (Jam Benny's Smoked Salmon) $17(+세금 12%+팁)

 

친구가 주문한 연어 에그베니!!!

 

어니언 크림치즈와 연어가 함께 있어요!

연어가 생각보다 찔끔 들어가 있어서 당황스럽더라구요......ㅎㅎㅎㅎ

 

친구가 먹어보라고 권유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어요ㅠㅠㅠ

친구평 맛있었다고 합니다!!

 

두개 다 양이 많아서 두명이서 쉐어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격은 제가 시킨 포크벨리 에그베니는

$18+Tax 12%+Tip 15%

 

총 $21.74

계산했습니다!

 

브런치에 20달러는 조금 과한 거 같긴했지만, 맛있었으니 넘어갈게요ㅎㅎㅎㅎ


캐나다에 온 이후로 토론토에서 그렇고 밴쿠버에서도 그렇고, 퀘벡이나 몬트리올을 갔을 때도

항상 을 주기 전에 몇 프로를 줄까 고민하는데

 

제가 주는 팁은 15%를 가장 기본적으로 잡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노팁을 하기도 해요!

 

요즘은 음식이 맛있는데 서비스가 별로 였다 하면 10프로를 주기도 해요!

 

팁은 본인이 느끼기에 서비스가 좋으면 많이 줄 수 있고, 아니면 노팁을 해도 무방합니다!

보통 서비스가 거지같으면 본인들도 알아서 노팁해도 가만히 있어요. 물론 나갈 때 인사는 해주지 않습니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카드 머신에는 15%, 18%, 20%, 기타가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돼요!

 

현금 결제의 경우,

거스름돈을 받으신 후에 동전을 두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계산해서 10~15프로정도 되게 줘요!


친구가 완전 강력 추천 해줘서 다녀온 잼카페였는데

왜 빅토리아 맛집이라했는지 알거 같아요ㅜㅜㅜㅜ

 

진짜 존맛-

 

밴쿠버 다운타운에도 잼카페 있던데 다음 번에 한 번 다녀와 보려고요!!

 

아쉽게도 사람이 많아 조금 어수선하고 매장에 와이파이가 없어서 불편했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위치도 차이나타운이랑 가까우니 잼카페에서 브런치 드시고 소화도 할 겸 차이나타운이랑 마켓스퀘어 둘러보세요!!

볼 게 없긴 하지만, 둘러볼만은 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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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게 제일 좋아서 캐나다로 날아온 동아입니다:>

 

9월 초에 1박 2일로 다녀온 빅토리아 여행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여행코스

 

1일차

 

트왓슨 페리 터미널(Tsawwassen Ferry Terminal)

→잼카페(Jam Cafe)-점심

→차이나타운

→마켓 스퀘어(Market Square)

→호텔 체크인(Island Travel Inn)

→크레이그다로치 캐슬(크레이그다로슈 저택)(Craigdarroch Castle)

→피셔맨스와프(Fisherman's Wharf)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저녁

→빅토리아 주의사당(Legislative Assembly of British Columbia)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

→아이리쉬 타임즈 펍(Irish Times Pub)

 

2일차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John's Place Restaurant)

→레드피쉬 블루피쉬 (Red Fish Blue Fish)

→미니어쳐 월드(Miniature World)

→부차드 가든(The Butchart Gardens)

→트왓슨 페리 터미널(Tsawwassen Ferry Terminal)

 

벤쿠버 빅토리아 여행 경비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어서 조금 많이 들었어요....ㅎㅎㅎ

호텔도 거의 바로 전 나레 예약해서 저렴한 방은 이미 다 나간 뒤여서 더 비싼 가격에 예약하게 됐습니다ㅜㅜㅜ

 

보통 1박 2일 여행을 떠나면 200달러 내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상세 지출 내역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상대적으로 첫째 날에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둘째 날에는 갈 곳이 없었어요ㅜㅜ

부차드 가든을 제외하면 각 관광지들이 다운타운에 거의 몰려있어서 이동 시간도 짧고 버스를 안 타도 되는 경우가 많아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데는 부족함은 없었어요!

 

하루 당일치기로 왔어도 무방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까지는 해가 길어서 야경을 보려면 하루를 묵는 편이 낫지만, 부차드 가든을 갈 예정이 아니시라면 굳이 1박 2일 여행을 안하셔도 괜찮아요!!

 

저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실 분은 1박 2일 추천드립니당:)

 

다음 포스트는 제가 다녀온 빅토리아 맛집들과 관광지,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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