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캐다나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브런치 맛집 추천,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위치, 메뉴, 가격, 솔직후기)/빅토리아 1박2일 여행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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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빅토리아 브런치 맛집(?),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빅토리아에서의 두 번째날은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나가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브런치-피쉬얀칩스-브런치-피쉬앤칩스

였던 여행에 걸맞게

 

전 날 먹었던 잼카페 이후에 이번에는 다른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괜찮게 먹었던 브런치 맛집 소개시켜드릴게요:)

 

John's Place Restaurant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위치

 

 

John's Place Restaurant

★★★★★ · 캐나다 레스토랑 · 723 Pandora Ave

www.google.com

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쳤던 만큼 꽤나 긴 웨이팅이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거의 1시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또,

 

밖에서 계속 서서 기다리면 안되고 안으로 들어가서 점원에게 인원수와 이름을 알려주셔야 해요!

그래야 대기명단에 이름을 쓸 수 있습니다!!

 

메뉴판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길고, 메뉴를 정하기로 했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제가 간 날은 특히 Labour day 라고 주말메뉴가 적용되어 메뉴판이 하나 더 있었어요!

 

어제 에그베네딕트를 먹어서 오늘은 좀 다른 걸 시도해보려고

 

저는 추천메뉴였던 "BAT OUT OF HELL"  와 커피를 주문하고,

친구는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와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어요!

벽에는 많은 사진과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미국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계속 안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오너같아 보이는 사람이 와서 지루해보이는 저희에게 말을 걸고 갔어요!

 

오: 너네 어디서왔어~?

나: 맞춰봐

오: 빅토뤼아~!

나: ㅋㅋㅋㅋㅋ사실 한국이야

오: 안녕!(한국말로)

나: 어떻게 알아?

오: 친구가 한국인이야!

친: 난 브라질에서 왔어!

오: 올라!

 

이런 짧은 대화를 마치고서도 음식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어요......ㅜㅜㅜㅜ

 

조금더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나온 음식!

 

"BAT OUT OF HELL"

가격 $15.25+세금12%+팁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믹스한 패티와 그레이비 소스, 감자와 스크램블 에그, 곡물 빵이 함께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와!존!맛!

정도까진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

 

저런 햄버거 패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첫끼를 햄버거 패티로 먹으니 속이 더부룩해서 끝까지 못먹겠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또, 곡물빵은 정말 싫어해서 한 입 먹고 포기했어요

 

음식에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맛이 없다기 보단

브런치로는 과한 느낌

 

전체로 20달러가 넘게 나왔는데 전 그냥 20달러로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는게 나은 것 같습니더....ㅜㅜㅜ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가격 $14.95+세금 12%+팁

 

어제 잼카페에서 먹었던 에그베니보다 나았어요!

 

친구도 어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실내에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조금 좁은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희 담당 웨이터리스 분은 지나다니면서 어깨를 계속 툭툭 치고 가서 조금 불편했습니다ㅠㅠㅠㅠㅠ

거기에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음식을 먹기가 무섭게

접시를 치우고, 빌을 주고 나가라고 해서 너무 마음이 조금해졌어요.

 

또, 음식이 서빙되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시켰던 커피만 계속 마시고

친구는 오렌지 주스를 시켰지만 맛이 없다면서 마시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

 

30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음식은 기대에 비해 별로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1시간 반을 기다리면서 배도 안 고파지기도 했지만,

 

음식이 양이 너무 많고 맛은 만족스럽지 않아 사실 서버분들의 서비스도 그닥이어서 노팁을 할까 했는데

웨이터리스 분께서

 

커피?커피~

하면서 유쾌하시게 커피를 계속 주셔서 팁을 주고 나왔습니다!

 

커피가 아니었으면 노팁을 했을 거에요ㅎㅎㅎㅎㅎㅎ,,,,

 

빅토리아 브런치 맛집을 치면 상위에 노출되는 음식점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건 맛집 후기가 아니라 비추천 후기가 되겠네요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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