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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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피쉬 앤 칩스로 가장 유명한 맛집!

 

레드피쉬 블루피쉬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긴 말 하지않고

 

동아 존맛 인증 맛집, 레드피쉬 블루피쉬 리뷰 시작할게요:>


레드피쉬 블루피쉬(Red Fish Blue Fish)

위치

 

 

Red Fish Blue Fish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006 Wharf St

www.google.com

레드피쉬 블루피쉬를 찾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빅토리아는 미국 국경과 가까워서 인지

 

프리덤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는 제 핸드폰이

계속 노서비스와 네션와이드가 번갈아가면서 떠서

 

특히 하버 주변으로 가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ㅜㅜㅜㅜ

 

거기에 가는 길에는 무슨 공연을 하고 있어서

길이 막혀 있는 줄 알고 거의 30분을 헤매다가

 

마침 하버로 들어오던 크루즈 와이파이를 잡아서 겨우겨우 찾아갔습니다!ㅜㅜㅜㅜ

 

 

정말 어렵게 찾아간 저희를 반겨주던 것은

맛있는 피시 앤 칩스가 아닌

 

엄청난 웨이팅...........

 

바닥에는 저런 식으로 웨이팅 예상 시간이 적혀있어요!

 

8/16/24/32/40 mins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처음 도착했을 때는 40분보다 조금 뒤에 있었어요ㅎㅎㅎㅎㅎ,,,,

 

유명한 만큼 엄청난 웨이팅

 

뭐 얼마나 대단히 맛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한 번 기다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존버!

 

메뉴와 가격

간단히 Fish and chips 와 Tacones, Sandwiches 메뉴가 있네요!

 

코코넛 밀크를 싫어해서 시키진 않았지만, 피쉬앤칩스 다음으로 유명한 Chowder (차우더) 메뉴도 있어요!

 

오랜 기다림을 버티게 해주는 것,

그것은 댕댕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면서 있었습니다ㅠㅠㅠㅠ

세상 모든 댕댕이는 천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 앞으로 가니 운영시간도 보이네요

 

매일 오픈,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야

 

BC Halibut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넙치) 피시앤칩스와 음료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로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1시간 가까이 되는 웨이팅 시간에

배가 고파져서 2조각을 시켰어요!

 

 

가격은 텍스를 포함해 $33.86

 

 

레드피쉬 블루피쉬에서는 특이하게 음료를 시키면 무한리필이 돼요!

 

카운터 옆에 햄버거 프렌차이즈처럼 음료를 따라 마시는 기계가 있습니다!!

근데 벌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벌이 너무 많아서 쏘일까봐 겁나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벌들아 꿀 먹어서 미안해ㅠㅠㅠㅠㅠ

쏘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넙치 피쉬앤 칩스!

 

전 날에 갔던 더 피쉬 스토어와는 달리

타르타르 소스는 시판소스인 것 같아요!

 

대구 (Cod) 피쉬앤 칩스보다 약 1.5배는 비싼 넙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살이 좀 더 꽉 차있고, 크기도 크고, 먹을 때 식감도 더 좋아요!

입에 꽉 차서 씹는 맛이 정말 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버는 승리합니다 여러분

 

음식점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씹을 때 짭짤한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

 

솔직한 후기, 총평

 

레드피쉬 블루피쉬를 평가해보자면,

제가 먹어 본 피쉬 앤 칩스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ㅠㅠㅠ

 

손님이 많아 회전이 잘 되어서 그런지 갓 튀겨나온 감튀와 넙치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웨이팅이 꽤나 긴 만큼 

 

그만큼 기다려서 먹을만한가?

 

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굳이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리고 먹는 걸 싫어해서

아무리 유명한 집이어도 줄이 길면 다른 음식점을 가요..!

레드피쉬 블루피쉬도 친구가 기다리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린 경우였어요ㅠㅠㅠ

 

!!!!하지만!!!!

 

정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ㅜㅜㅜㅜ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에요ㅜㅜㅜㅜㅜ

피쉬앤칩스 최강자 인정합니다-

 

음식점이 물위에 떠있어서 무엇보다 하버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도 해요!

 

다만, 벌...........진짜 벌이,,,,,,,,

너무 많아요,,,,,,,,,,,

 

무슨 양봉장에 온 줄 알았어요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만약 다시 빅토리아에 간다면,

시간이 부족해도 저기서 피쉬앤칩스는 먹고 갈 거에요!!!무조건!!!

 

왜냐면 존맛탱이기 때문!

암튼 그렇기 때문!!!!!!


다음에도 댕댕이를 볼 수 있길 바라며,

글 마무리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밴쿠버 빅토리아 아일랜드 여행과 관련된 다른 포스팅도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④빅토리아 맛집, 피셔맨스와프,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2019/09/09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⑤빅토리아 브런치 맛집,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위치, 메뉴, 가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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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빅토리아 브런치 맛집(?),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John's Place Restaurant)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빅토리아에서의 두 번째날은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나가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브런치-피쉬얀칩스-브런치-피쉬앤칩스

였던 여행에 걸맞게

 

전 날 먹었던 잼카페 이후에 이번에는 다른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괜찮게 먹었던 브런치 맛집 소개시켜드릴게요:)

 

John's Place Restaurant (존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위치

 

 

John's Place Restaurant

★★★★★ · 캐나다 레스토랑 · 723 Pandora Ave

www.google.com

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쳤던 만큼 꽤나 긴 웨이팅이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거의 1시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또,

 

밖에서 계속 서서 기다리면 안되고 안으로 들어가서 점원에게 인원수와 이름을 알려주셔야 해요!

그래야 대기명단에 이름을 쓸 수 있습니다!!

 

메뉴판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길고, 메뉴를 정하기로 했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제가 간 날은 특히 Labour day 라고 주말메뉴가 적용되어 메뉴판이 하나 더 있었어요!

 

어제 에그베네딕트를 먹어서 오늘은 좀 다른 걸 시도해보려고

 

저는 추천메뉴였던 "BAT OUT OF HELL"  와 커피를 주문하고,

친구는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와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어요!

벽에는 많은 사진과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미국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계속 안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오너같아 보이는 사람이 와서 지루해보이는 저희에게 말을 걸고 갔어요!

 

오: 너네 어디서왔어~?

나: 맞춰봐

오: 빅토뤼아~!

나: ㅋㅋㅋㅋㅋ사실 한국이야

오: 안녕!(한국말로)

나: 어떻게 알아?

오: 친구가 한국인이야!

친: 난 브라질에서 왔어!

오: 올라!

 

이런 짧은 대화를 마치고서도 음식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어요......ㅜㅜㅜㅜ

 

조금더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나온 음식!

 

"BAT OUT OF HELL"

가격 $15.25+세금12%+팁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믹스한 패티와 그레이비 소스, 감자와 스크램블 에그, 곡물 빵이 함께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와!존!맛!

정도까진 아니었어요ㅠㅠㅠㅠㅠ

 

저런 햄버거 패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첫끼를 햄버거 패티로 먹으니 속이 더부룩해서 끝까지 못먹겠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또, 곡물빵은 정말 싫어해서 한 입 먹고 포기했어요

 

음식에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맛이 없다기 보단

브런치로는 과한 느낌

 

전체로 20달러가 넘게 나왔는데 전 그냥 20달러로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는게 나은 것 같습니더....ㅜㅜㅜ

Truffle Mushrooms, Bacon and Brie Benny

가격 $14.95+세금 12%+팁

 

어제 잼카페에서 먹었던 에그베니보다 나았어요!

 

친구도 어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실내에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조금 좁은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희 담당 웨이터리스 분은 지나다니면서 어깨를 계속 툭툭 치고 가서 조금 불편했습니다ㅠㅠㅠㅠㅠ

거기에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음식을 먹기가 무섭게

접시를 치우고, 빌을 주고 나가라고 해서 너무 마음이 조금해졌어요.

 

또, 음식이 서빙되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시켰던 커피만 계속 마시고

친구는 오렌지 주스를 시켰지만 맛이 없다면서 마시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

 

30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음식은 기대에 비해 별로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1시간 반을 기다리면서 배도 안 고파지기도 했지만,

 

음식이 양이 너무 많고 맛은 만족스럽지 않아 사실 서버분들의 서비스도 그닥이어서 노팁을 할까 했는데

웨이터리스 분께서

 

커피?커피~

하면서 유쾌하시게 커피를 계속 주셔서 팁을 주고 나왔습니다!

 

커피가 아니었으면 노팁을 했을 거에요ㅎㅎㅎㅎㅎㅎ,,,,

 

빅토리아 브런치 맛집을 치면 상위에 노출되는 음식점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건 맛집 후기가 아니라 비추천 후기가 되겠네요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빅토리아의 다른 맛집, 여행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해주세요:)

2019/09/04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①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가기

2019/09/05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②여행코스, 전체 경비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③빅토리아 맛집, 잼카페(Jam Cafe)

2019/09/07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빅토리아 여행] - 밴쿠버 어학연수 일상_빅토리아 1박2일 여행 ④빅토리아 맛집, 피셔맨스와프,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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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입니당:>

 

빅토리아를 다녀오고 아직 피시앤칩스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피쉬 앤 칩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그랜빌 아일랜드 피시 앤 칩스 맛집이라고 찾으면

고피쉬(Go Fidh)와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 이렇게 두 개가 나와요!

 

고피쉬가 리뷰가 더 많아서 가려고 햇지만, 그랜빌 아일랜드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Tony's Fish & Oyster Cafe(토니스 피시 앤 오이스터 카페)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토니스 피쉬 앤 오이스터 카페의 위치와 주소 입니다:)

 

Tony's Fish & Oyster Caf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511 Anderson St

www.google.com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아마 퍼블릭 마켓을 가시다가 보셨을 거에요ㅎㅎㅎㅎ

가는 길에 있습니다!

 

메뉴!

 

저는 오이스터(굴)은 어렸을 때 잘못 먹은 이후로 냄새도 맡지 못해요ㅠㅠㅠ

 

매장에서는 굴 냄새, 생선 비린 냄새 전혀 나지 않습니다!

굴냄새 나면 바로 나오려고 준비했는데 다행이에요ㅠ

 

피쉬 앤 칩스 메뉴는 Cod(대구), Salmon(연어), Halibut(넙치),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할리부트가 가장 맛있었지만,

가격이 거의 1.5배가 차이가 나서 

 

피쉬앤칩스 보다는 맥주가 메인이였기 때문에 결국 콥을 시켰어요!

 

런치 스페이셜에는 대구 (Cod) 피시앤칩스가 14.99 달러로 가격이 조금 저렴하네요!

1달러 차이긴 하지만, 다음 번에는 런치 스페셜을 노려봐야겠어요!!

 

런치 스페셜 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저는 피쉬앤칩스를 시켰지만, 홍합을 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Salmon Burger(연어 버거) 도 유명하던데

 

이미 크램차우더 파이로 배를 채워둔 상태여서 시키진 않았어요ㅠㅠㅠ

 

맥주는 해피아워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었어요ㅠㅠㅠ

어차피 인당 두 잔 이상은 마실테니 피쳐로 시키는게

가성비가 제일 좋을 거 같아서 피쳐로 결정!

 

하드한 맥주줄까, 라이트한 맥주줄까 물어보는데 라이트한 걸로 선택!

 

음식보다 먼저 맥주 피처 등장!

 

매장에 파리가 있는지 계속 맥주에 죽어서 2번을 바꿨어요ㅎㅎㅎ,,,,,,

휴지로 맥주 윗부분 덮어두래서 덮어뒀습니다,,,,,

 

여담으로,

벤쿠버에서는 술을 마실 때 항상 2개의 아이디를 요구해요!(2 pieces of ID)

여권과 이름이 있는 카드 혹은 이름이 있는 다른 걸 보여주시면 되는데

 

저는 항상 여권과 여권에 박아둔 학생비자를 보여줘요!

 

여권과 카드를 두 개 다 꺼내는 거 보다 훨씬 편하답니닿ㅎㅎㅎㅎ

 

드디어 시킨 피시 앤 칩스가 나왔습니다!

 

조명 때문인지 굉장히 사진이 맛없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안생겼어요ㅠㅠㅠ

배부른 세명이서 맥주와 함께 클리어 했습니다:)

 

가격

 

Cod Fish&Chips 2 pieces (대구 피쉬앤칩스) $15.99

맥주 피쳐 $19.99

+tax(세금) 12%+tip(팁) 15%(선택)

 

해서 3명이 인당 $15.25 나왔습니다!!

 

후기

 

뭘 줘도 존맛탱! 이라고 하는 저지만,

 

조금 냉정하게 평가해본다면 존존맛탱! 까지는 아니었어요ㅠㅠㅠ

 

생선 튀김은 나름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맥주가 없었다면 아마 다 먹지 못했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캐나다에서 먹었던 감튀는 대체로 바삭하고 기름기가 적었다면

여기는 맥도날드에서 튀긴지 좀 지나 눅눅해진 감튀 맛...?

 

또, 빅토리아에서 너무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먹어서 인지, 배가 조금 불러있어서 였는지

생선 튀김도 빅토리아에 비교하면 엄청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어요ㅠㅠ

 

사실 맛집! 이라기 보단 한 번쯤....? 가,,,,,볼까....? 정도?

 

점원은 정말 친절했지만,

매장에 사람도 많아서 어수선한 느낌도 컸구요ㅠㅠ

 

다음에는 고피쉬에 가봐야겠어요....!ㅠㅠㅠ

 

그래도 돈은 아깝지 않았던 식당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06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밴쿠버 놀거리] - 밴쿠버 놀거리_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2019/09/08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밴쿠버 맛집] - 밴쿠버 크램차우더 맛집_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A LA MODE(위치, 가격, 메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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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저번에 그랜빌 아일랜드를 갔을 때,

우연히 찾게 된 크램 차우더 맛집

"A LA MODE"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A LA MODE 는 

크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안에 위치해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여기에 있습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처음 앞을 지나갈 때는 저걸 보고 빵집인 줄 알았어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영락없는 파이 생지에다가

오른편에는 케이크가 있어서 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다가갔는데

앞쪽으로 가니 저런게 있더라구요!

외관만 봐서는 저게 뭔지 감도 안오는데

메뉴는 이름이 전부 달랐어요

(도대체 저렇게 해둘거면 진열은 왜 해둔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싶어서

????????

하고 있는데 친구가 크램차우더 파이하고 말해줬어요

 

나: 크램차우더가 뭔데?

 

살면서 크램차우더란 말을 처음 들었던 저는 또 다시 혼란에 빠졌죠.

 

결국 크램차우더를 시켜서 먹은 후에야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

 

Clam Chowder (클램차우더 혹은 크램차우더 )

 

는 쉽게 말해서 조개 크림 스프입니다!

 

a la mode 의 메뉴판 입니다!

Savory Pie 메뉴에 Pot Pie (팟 파이) 라고 써있는 메뉴가

전부 스프 위에 파이 생지를 구운 메뉴입니다!

 

팟파이 메뉴는

치킨(닭고기), 프렌치 어니언, 비프(소고기), 머쉬룸(버섯), 크램(조개)차우더, 콘차우더, 살몬 (연어)차우더 가 있네요!

 

음료는 시키지않았지만 커피 등 음료 메뉴도 있었어요!

메뉴판이 조명에 가려져서 실제로 가도 잘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ㅠㅠ

 

저는 말씀드렸 듯, 크램차우더를 주문했습니다!

 

가격

 

$12.9+세금 12%로

총 $13.5

나왔습니다!

 

이렇게 그 자리에서 주문하고 제가 가져가는 곳은 팁을 주실 필요가 없어요!

 

주문을 하면 오른쪽에 미리 구워둔 크램차우더를 바로 꺼내 줍니다!

 

 

댜라댠단단 댜란다단

 

파이를 깨야 안에 뭐가 보일 것 같아서 깨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아서 깨지지는 않아 찢어버렸습니다

 

안에는 크램차우더가 들어있어요!!

 

후기

 

다른 곳에서 크램 차우더를 먹어보지 않아 다른 곳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같이 먹은 친구들의 말로는 시애틀에서 제일 유명한 크램차우더 맛집은 굉장히 짠데,

여기는 짜지 않아 맛있고 좋다고 말했어요!

 

반면에 시애틀은 조개가 많이 들어가 누가 먹어도 크램!!!!!!!!조개!!!!!!!하는데

a la mode의 경우 조개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서 아쉽다고 했습니다!

 

조개는 비교적 적게 들어갔지만, 정말 맛있었던 곳이에요!

 

벤쿠버에 와서 홈스테이를 하는 바람에 외식을 거의 하지않았는데 이렇게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날이 조금 더 추워지면 몸 데우러 먹으러 가야겠어요:>


어흥

 

a la mode 의 귀여운 접시로 마무리할게요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06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밴쿠버 놀거리] - 밴쿠버 놀거리_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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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빅토리아 아일랜드 피셔맨스와프에 있는 피쉬앤칩스 맛집 더 피시 스토어 (The Fish Store) 를 소개해드리려해요!


예전 싱가포르 단기연수 때 만난 일본인 친구가 빅토리아 UVic 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가는 김에 만나려고 연락을 했어요!

 

 

아쉽게도 제가 가기 이틀 전, 일본으로 돌아가 만날 수는 없었지만,

 

본인이 가본 음식점이라며 제게 추천을 해줬어요!

 

뭔가 현지인 인증 맛집 느낌이 강하게 들어 첫 날 저녁으로 먹으로 들렸습니다:)

 

더 피시 스토어의 위치에요!

 

The Fish Stor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 Dallas Rd

www.google.co.kr

수상 가옥으로 내려가서 왼 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메뉴를 보는 중이에요!

더 피쉬 스토어(The Fish Store) 메뉴판이에요!

 

사실 게를 사서 먹으려고 가격을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파운드당 15고 한 마리에 1.5파운드 정도 한다.

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한 마리를 달라고 하니 포스에 45달러를 찍더라구요

왜 가격이 그러냐니까 원래 이렇다고 하면서요,,,,ㅎㅎㅎ

 

아직도 왜 그런지 의문이긴 한데 

 

혼자 먹기에는 투머치해서 마음을 접고 

 

West Coast Combo 를 주문했어요ㅜㅜㅜ

대구와 연어 피쉬 앤 칩스에요!

 

가격은 19달러!

 

세금은 추가되지 않았어요!

 

게,,,,,,,

다음에 T&T 에서 사다가 쪄먹어야겠어요ㅠㅠㅠㅠ

(T&T에서는 파운드당 $9.99)

진동벨을 받고 옆에 있는 맥주 가게에서 맥주를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맥주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마실 수 있고, 장소 밖으론 못 가지고 나간다고 합니다ㅜㅜㅜ

 

캐나다에 와서 처음 보는 진동벨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바쁜 곳이구나 싶어요

피시 앤 칩스를 기다리면서 바깥 구경도 좀 해주고

10분정도 기다리면 대구, 연어 피시앤칩스가 나와요!

후기를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었던 피시앤칩스에요ㅜㅜㅜㅜㅜ

 

토론토에서는 생물 생선을 찾을 수가 없어서 피시앤칩스는 전부 냉동 생선까스를 튀겨줬는데

빅토리아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걸 먹네요ㅜㅜㅜㅜ

 

보통 피시앤칩스는 대구로 만든다고 하던데 

생선 살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연어 튀김은 역시 맛있지만, 제 생각으로 연어는 연어 스테이크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순위를 메기자면 연어가 대구보다 맛있습니다(?)

 

타르타르 소스도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서인지

일반적으로 사먹는 소스보다 훨씬 맛있어요!!!!

 

주방 안에서 만드는 걸 봤는데 직접 저으면서 끓이고 있더라구요(신기)

 

코우슬로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남겼어요....ㅎㅎㅎ

새콤한 양배추 맛,,,,,?

마지막은 아이스크림으로 클리어-


이번 여행은 브런치-피시앤칩스-맥주-브런치-피시앤칩스

로 끝을 본 여행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맛집이라고 올라와 있는 맛집이 다 존맛이어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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