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 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노는게 제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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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캐나다 토론토에서 입국심사를 받은지 벌써 8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갈 때는 국내선이었기 때문에

따로 대면 입국심사 없이 바로 들어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입국심사를 받자마자

핸드폰에 메모해두고,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려놨어서

 

8개월 전으로 돌아가서

 

어렵다는 입국심사를 

누구보다 쉽고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고, 학생비자 최종 승인을 받아서

짐찾고 나오는데 1시간도 안걸린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캐나다 토론토 입국심사 구체적인 질문과 학생비자 최종승인 받는 법, student permit 종이 받는 것 법

대면 입국심사 5분도 안걸리게 끝낸 꿀팁도 알려드리고

 

에어캐나다 AC602 후기도 짧게 올려볼게요.

에어 캐나다 AC062

제가 이용했었던 AC602 편이에요

 

사실 에어캐나다 후기는 

 

저 한국갈 때 대한항공 탑니다.

다시는 에어캐나다 안탈거에요

 

딱 이 두마디로 끝낼 수 있어요.

 

좌석 간 간격이 너무 좁아서 장시간 비행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바로 피어슨 공항 입국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1. 세관신고서

제 경우,

비행기가 이륙하고 거의 바로 세관신고서를 나눠줬습니다.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되는데

 

세관신고서가 있을 거란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갑자기 세관신고서를 나눠주시는데

평소 같았으면 미리 인터넷에 세관신고서 작성법을 쳐봤을 걸

 

너무 설레서 정신이 없었는지 아무 준비도 없이 

와이파이, 네트워크, 데이터 다 안되는 비행기에 탄거죠.

 

하지만 당황하실 필요없어요.

 

방송으로도 몇 번 안내를 해주시는데,

승무원을 불러서 한국어 안내서를 달라고 하시면 돼요.

한국어로 전부 적혀있어서 안내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국 주소를 영문으로 적어야 하는 란이 있어서

영문주소는 따로 핸드폰이나 이런데에 적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스펠링 다 틀리게 적었는데 문제 없이 입국해서 8개월동안 안 쫓겨난 거 보면 대충 맞게만 적으면 되나봐요.

이외에는 그냥 이름, 생일, 국적, 체류일 정도만 적으면 돼서 간단합니다.

2. 입국심사

저는 비행기 좌석을 미리 거의 맨 앞자리로 지정을 해놔서

제가 내렸을 땐

입국심사대에 사람도, 줄도 없었어요.

 

길을 몰라 사람들을 따라가려고 했는데

제가 가면 사람들이 저를 따라오시더라구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가라는데로 가보니

대면 심사대였습니다.

 

보통은 키오스크를 사용한다는데

키오스크가 어떻게 생긴건지는 토론토에서 LA갈 때 처음봤어요.

 

대면 심사를 해서 더 빨리 끝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줄을 설 것도 없이 빈 심사관한테 가서 해맑은 표정으로

여권과 세관신고서를 건네면서 인사를 하니

심사관이 무뚝뚝하게 보시더라고요.

 

 

뭐 쫄 필요 없어요.

내 돈내고 왔는데 뭐.

 

이제부터 입국심사 질문 뭐 받았는지 알려드릴게요.

 

(편의상 저는 '나', 심사관은 '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디서 왔어?

심: 어디서 왔어?

나: 코리아

심: 어디 코리아? 정확하게 말해

나: South Korea.

 

순간 당황해서 노쓰라고 할 뻔했는데

내리자 마자 한국으로 돌아갈 뻔했어요.

온 목적이 뭐야?

심: 왜 왔어? 온 목적이 뭐야?

나: 공부.

심: 무슨공부?

나: 영어 공부.

 

어디서 공부할거야?

심: 어디서 공부할 건데?

나: ILSC 토론토.

심: 증명할 문서 가지고 있어?

나: 웅.

심: 보여줘.

하고 문서를 이리저리 보더니

세관신고서에 크게 Z표시를 하고 돌려주세요.

이게 학생비자나 워킹비자처럼 허가서가 필요한 사람한테만 하는 것 같아요.

관광비자의 경우 아무 표시 없이 돌려줍니다.

 

그럼 입국 심사는 끝.

여기서 꿀팁이에요.

1. 입학 허가서, 학비완납확인서류, 숙소 디테일, 항공권, 영문 보험증권 챙기기.

2. 최대한 밝은 표정으로 *영어 못하는 척*

3. 너무 못하면 입국 거절 당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못하는 척.

*4. 문서 들어있는 서류 꺼내서 들고 있기.*

저는 edm 유학원에서 서류가 전부 담겨있는 클리어 파일을 줘서

심사관한테 파일 전체를 줘버렸어요.

 

이렇게 하면 말 길게 안하고 바로 끝낼 수 있어요.

또, 저처럼 심사관이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내릴 때부터 빼서 들고 있는거 추천드려요.

피곤한데다가 심사관이랑 말 길게 하면 멘탈 파사삭 되니 문서/증서 는 꼭! 챙겨가기.

3. 비자 허가서 받기(이미그레이션 센터)

관광비자의 경우,

허가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입국심사만 받고 짐을 찾으러 가면 되지만,

 

학생비자나 워킹비자를 받고 오신 분들은

비자 허가서를 안받으면 큰일나요.

 

불법체류자 됩니다.

세관신고서를 손에 가지고 나가면 세관신고서 걷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한테 세관신고서 건네면 저기로 가라면서 저 쪽 사무실로 가라고 안내해줍니다.

오른쪽으로 길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비자 허가서받는 사무실이 있어요.

 

또 제가 거의 일등으로 들어가니 줄 하나 없이 바로

입국 심사 때와 비슷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디서 공부할 거야?

심: 공부는 어디서 할 거야?

나: ILSC 토론토.

얼마나 머무를 거야?

심: 캐나다엔 얼마나 있을 예정이야?

나: 1년정도.

캐나다는 처음왔어?

심: 캐나다 처음 왔어?

나: 넹.

가지고 있는 문서 줘

나: (짐 엄청 많이 옆에 두고 세상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파일 안고있음.)

심: 그냥 그거 다줘.

심: 여기서 일하면 안되는거 알지?

나: ㅇㅋㅇㅋ 걱정마!

이러고 심사는 끝이 났어요.

 

여기서도 알 수 있는 점.

문서가 담겨있는 파일은 그저 꿀.

 

심사관들도 하도 많은 유학생을 봐서 문서 들고 눈 꿈뻑거리고 있으면

알아서 본인들이 확인해요.

 

두 개 다 합쳐도 5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입국심사보단 study permit 을 받는 게 조금 더 길게 걸렸지만 그래도 하나에 3분이상은 안 걸렸어요.

심사관이 스터디 퍼밋 종이를 주는데 그건 잃어버리시면 절대 안되고

꼭! 챙기셔서 여권에 찝어두세요.

잃어버리거나 미국 갔다 돌아올 때 없으면 굉장히 난처해지실 수 있어요.

 

4. 짐찾기

짐 찾으러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공항 직원 같아보이지 않는 직원들이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10달러?인가 받고 문 앞까지 끌고가주는 서비스래요.

 

절실하긴 했지만, 믿음이 안가서 패스

이 때는 이거 보고 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토론토에서 밴쿠버 갈 때 짐이 1.5배는 불어서 굉장히 적어 보이네요.

 

한국으론 또 어떻게 가지..


전 edm 어학원이랑 연계된 메이플 지사(maple education)을 통해서 픽업을 신청해서

픽업받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기숙사 체크인 토요일, 도착 목요일이어서)

 

유학원을 통해서 홈스테이를 하시면, 픽업서비스를 홈스테이 배정비에 포함되어서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아니었어서 픽업만 받았어요.

 

무려 $120

 

홈스테이 배정 안받고 픽업만 필요하신 분들은

 

캐스모

 

라는 토로토 이민자, 유학생 다음카페 커뮤니티가 있으니

거기서 픽업을 찾는 편이 하는 사람이나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확실한건 120달러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할 수 있어요.

 

굳이 유학원에 픽업 서비스만 신청하실 필요 없습니다.

 

입국심사 팁이라고 하면,

 

어디를 가게 되건 입국심사는 순수한 표정과 밝은 미소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입국 심사관도 결국은 사람이고 

공항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피곤해져있을테니

 

최대한 친절하게 웃으면서 받으시면 문제 없이 쉽게 캐나다 입국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 글이 도움 됐길 바랍니다.

 

토론토에는 겨울이 찾아오고 있으니

겨울 토론토 어학연수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상 토론토 겨울 추위에 놀라 겨울왕국 토론토를 피해 밴쿠버로 온 동아였습니다. :)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와 관련된 다른 포스트들도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①캐나다 어학연수 비용/유학원, 어학원 정하기/어학원 추천/어학원 비용/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준비 ①캐나다 어학연수 비용/유학원, 어학원 정하기/어학원 추천/어학원 비용/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노는게 너무 좋아서 캐나다로 날아와버린 둉아입니다! 캐나다로 온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네요. 제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오기 전 준비했었던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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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학생비자 발급 준비하기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②학생비자 발급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6개월 이상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꼭! 필요한 학생비자 발급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릴게요:) 학생비자 발급 절차 우선 비자를 신청하려면 등록한 어학원에서 학원비 완납 증명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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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비자 신체검사하기(비자 발급 신체검사하기)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③비자 신체검사하기(비자 발급 신체검사하기)

길고도 길었던 신체 검사의 날 시작합니다. (사진은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제 블로그에서 따왔습니다!) 비자 신체검사? 캐나다 비자 신청을 하려면 신체검사 서류가 필요해요! 신체 검사를 하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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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KT 핸드폰 장기 일시정지 하기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④KT 핸드폰 장기 일시정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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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캐나다에서 집 구하기(학원 기숙사편), 학원 레지던스 비용(가격), 위치, 장단점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⑤캐나다에서 집 구하기(학원 기숙사편), 학원 레지던스 비용(가격), 위치, 장단점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캐나다에서만 이사를 3번 다니면서 홈스테이와 룸렌트, 학원 기숙사까지 전부 섭렵해버린 제 경험을 바탕과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방 구하는 방법과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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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토론토에서 집 구하기(룸렌트편), 룸렌트 구하는 방법, 장단점, 방 제대로 구하는 꿀팁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⑥토론토에서 집 구하기(룸렌트편), 룸렌트 구하는 방법, 장단점, 방 제대로 구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면 홈스테이 패밀리의 황포에 화가 나 이럴거면 나가서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찾게 되는게 바로 룸렌트! 밥을 주는 홈스테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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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캐나다 밴쿠버에서 집 구하기(홈스테이편),홈스테이 배정, 홈스테이 구하기, 한국인 홈스테이, 장단점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⑦캐나다 밴쿠버에서 집 구하기(홈스테이편),홈스테이 배정, 홈스테이 구하기, 한국인 홈스테이, 장단점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요! 먼저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지금 밴쿠버에서 한국인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룸렌트를 구할 예정이었지만, 다운타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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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피어슨공항 입국 심사 질문/입국심사 빨리받는 법/입국심사 꿀팁/입국 시 필요한 것/에어캐나다 이용 후기/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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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캐나다 어학연수를 오고 6번이 넘게 택배를 받았어요.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과

보낸 택배를 캐나다에서 받는 방법,

캐나다 포스트 배송 알림 받는 방법,

캐나다 포스트에서 택배를 찾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1. 우체국 택배(EMS 국제 특송) 를 이용해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보내는 법.

 

잘못된 주소만 적지 않는다면 매우 간단해요.

 

1.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접속 (핸드폰(모바일) 로도 가능 합니다.)

 

https://ems.epost.go.kr/comm.RetrievePostagEMSSrvcCenter.postal

 

EMS

 

ems.epost.go.kr

2. EMS 국제 우편예약 카테고리, 국제우편스마트접속 클릭.

3. 아이디 로그인 or 비회원 신청하기 클릭.

 

아이디 로그인을 하시면, 다음 번에 보낼 때 정보가 남아있어서 편해요.

 

4. 집배원이 직접 수거하길 원하신다면 방문접수 클릭.

 

저희 집은 우체국이랑 가까워서 패스했어요.

5. 주소 및 정보 입력

*(중요)*

 

캐나다 주소 표기는

 

ILSC Toronto 의 주소를 예로,

443 University Ave, Toronto, ON M5G 2H6

입니다.

여기서

443 University Ave = Detail =상세주소(=도로명 주소) (층과 호수은 앞에다가 쓰시면됩니다.)

ex) 403호면 #403, 443 University Ave)

Toronto = City =도시

ON = State =온타리오 주

M5G 2H6 = Zip Code = 우편번호

가 됩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주소와 우편번호가 맞는지 꼭 확인하셔야돼요

 

가끔 주소와 우편코드가 맞지 않으면, 배송을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 포스트 일 좀 똑바로 해라.)

 

Tel No. = 전화번호 

 

캐나다 국가번호는 +1 입니다.

 

6. 내용품면(세관 신고서) 작성.

저희 엄마는 처음에는 꼼꼼히 적어서 보내셨는데 점점 대충 적으시더라구요.

전부 적으시면 좋지만,

하나만 가격하고 품명만 적으셔도 상관 없어요...!

7. 국가별 발송 조건을 한 번 더 확인.

 

건조식품은 안된다고 적혀있지만,

개봉하지 않은 음식의 경우 거의 걸리지 않고 옵니다.

 

진미채 오징어, 쥐포, 아귀포, 빼빼포 전부 받았어요.

조미료도 처음엔 받았는데 택배비보다 사는게 싸서 처음에만 받고 안 받았습니다.

 

모든 사항은 한 번 더 꼼꼼히 확인.

15kg 이상은 지연될 수 있다니 많이 보내실거면 나눠서 보내주세요.

(친구는 20kg 짜리 택배 3일만에 받았습니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8. 신청완료.

 

사진을 못찾겠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 올려요.

 

9. 우체국으로 방문 혹은 집배원에게 전달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가격은 6460g 에 76500원 나왔어요.

 

국제 특송(비행기) 가격은 1kg에 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국제 특송이라 그런가 확실히 토론토나 밴쿠버 한인마트에서 파는거는 택배로 받는 거 보다는 사는게 싼 거 같아요.

택배는 한국을 떠나 비행기를 타고 옵니다.

 

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5일

 

2. 캐나다에서 한국에서 온 택배받기_feat. 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체국) (Canada post)

1.운송장 번호(트랙킹 넘버, tracking number) 조회하는 법.

운송조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개에요

1)한국 우체국 택배 사이트 이용하기(네이버 ems 운송장 번호 조회로도 가능)

이 방법으로는 택배가 한국에서 돌 때만 정확하고,

캐나다로 넘어온 이후로는 정확히는 알 수 없어요...!

 

또, 왜 때문인지 번호를 정확히 했는데도 문자나 전화가 없어서

다음 방법인 캐나다 포스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편이 좀 더 편하고, 정확합니다!

 

2)캐나다 포스트 사이트(홈페이지) 트렉킹 서비스 이용

 

캐나다 포스트에선 배송 안내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아서

직접 이메일을 등록해서 안내를 받는게 제일 편해요!

 

캐나다 포스트 배송 알림 받는 방법

1. 캐나다 포스트 사이트 접속.

https://www.canadapost.ca/cpc/en/tools.page

 

Shipping and marketing tools for Personal and Business

Shipping and marketing tools to help you get tasks done quickly. Find a postage rate, track your package or use an online shipping tool and more.

www.canadapost.ca

2. 운송장 번호 (트렉킹 넘버) 입력.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시고 화살표 버튼을 눌러주세요.

 

3. Sign up for email notifications 클릭.

아래쪽으로 내리시면 파란색 박스에 진한 파란색으로 Sign up for notifications 라고 써있어요.

그걸 클릭하시면 됩니다.

 

4. 이메일 주소 입력.

 

Save 를 누르시면 택배의 운송 상태가 메일로 발송돼요.

 

메일은 택배가 배송되기 전 배송 준비 완료, 배송 예정일, 배송 완료

배송이 되지 않았다면 배송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메일, 캐나다 포스트에 가서 택배를 찾을 때 필요한 바코드와 수령 가능한 위치와 시간이 차례로 옵니다.

 

3. 캐나다 포스트에서 택배 수령하는 방법

 

이메일을 입력하시고 나시면

 

캐나다로 택배가 오고 배송 준비가 완료되면 메일이 와요.

배송 중이며 곧 배송이 될 거라는 이메일도 오고

 

만약 집에 없으면 

종이로 된 노티스를 문 앞이나 콘도 1층에 붙여놓고 갑니다.

 

저는 지금 콘도에 사는데

콘도 문이 잠겨있으면 그냥 붙여놓고 가버려요.

 

가끔은 집에 있어도 그냥 노티스 카드만 붙여놓고 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티스 카드에는

어디서 언제 받아야 하는지 적혀있으므로

꼭 확인해주세요.

이메일로도 캐나다 포스트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코드와 장소가 옵니다.

 

이메일로 바코드가 왔다는 건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니 

찾으러 가셔도 돼요.

 

노티스 카드 없이 저 바코드를 가지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어요.

(없으면 확인할 수 있는 문서(영수증)을 달라고 해서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찾을 수는 있어요.)

 

*수령하러 갈 때는 여권을 꼭 챙겨야 합니다.*

 

캐나다 포스트를 가서 찾으면 끝.

 

+캐나다 포스트는 문 앞에 택배를 두고 가는가?

 

국제 우편이어도 EMS 가 아니면 놓고 갑니다.

 

단, EMS는 사인이 필요해서 무조건 캐나다 포스트로 가야해요.


홈스테이를 하는 하우스에 경우 주인이 집에 있을 때

받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직접 찾으러 다녀왔어요.

 

아직도 적응 안되는 캐나다 택배 시스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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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요!

 

먼저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지금 밴쿠버에서 한국인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룸렌트를 구할 예정이었지만, 다운타운에 위치한 콘도에, 가격도 저렴한 방이 마침 홈스테이를 하고 있어서

제가 지금 사는 하우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홈스테이를 직접 고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유학원을 통해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동안유학원을 통한 홈스테이 배정을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가격

 

홈스테이 가격은 역시 하우스마다 전부 달라요!

토론토에 경우 $700부터 $1000까지

위치와 하우스 상태 등에 따라 다르게 가격이 측정됩니다!

 

보통 토론토에서는 $850 이 기본인 것 같아요!

 

여기에 만약 음식이 마음에 안든다!

하면 밀플랜을 취소하시면 되는데 $200~250 이 빠지게 됩니다.

 

이것 또한 하우스마다 달라요!

 

2. 위치

 

유학원에서 배정되는 경우는 대부분 학원과 멀고,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하지만, 정말 케바케인게

운이 좋으면 학원 바로 앞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역 바로 앞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학원 배정은 정말 복불복이어서 배정이 나오면 위치를 확인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배정을 받으세요!!!

 

3. 장단점

 

장점

 

1) 식사 제공

 

보통 3끼를 챙겨주기 때문에 식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방을 구할 때의 번거로움 없음

 

제가 룸렌트 방을 구할 때의 예로,

괜찮은 방을 찾는데 2주 이상, 보러 다니는데 1주 이상

 

이외에 추가적으로 썼던 시간을 생각해보면

한 달 이상이 걸렸는데,

유학원을 통해 방을 배정 받으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어 귀찮음을 덜을 수 있어요!

 

3) 룸메와 친해질 수 있음

 

처음 캐나다에 오셨다면, 친구가 없어 외롭지만

 

홈스테이를 할 경우 룸메이트와 친해질 수 있고,

대부분 처음 온 룸메이트를 데리고 구경을 시켜주러 돌아다녀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외로움을 덜 수 있어요!

 

4) 외국인과 함께 지냄

 

홈스테이 패밀리는 모두 외국인 가정으로

외국인과 살아 확실히 외국에 와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서로 다른 문화를 확실히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입니다!

 

단점

 

1) 음식이 입에 안맞을 수 있음

 

위에 말씀드렸 듯, 홈스테이 패밀리는 외국인입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받아 입에 안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음식이 입에 안맞는다 라는 말보다는 음식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게 조금 더 큰 문제에요.

 

홈스테이 가정에서는 홈맘과 홈대디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에 신경을 써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매일 샌드위치만 먹게 될 수도 있고, 매일 냉동식품을 데운 걸 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필리피노 가정에서는

식비를 아끼기 위해 밥을 정말 허술하게 챙겨주는데,

 

제일 심각했던 경우는 

밥과 삶은 당근을 매일 점심으로 챙겨준 경우였어요

 

이 친구는 결국 매일 밥을 사진을 찍어두고, 유학원에 항의해 방을 재배정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매일 제일 싼 치킨만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도 집마다 달라서 밥을 잘 챙겨 주는 집도 있어요!

 

2) 안되는 게 많음

 

홈스테이 가정에 따라 룰이 다르지만,

 

집마다 룰에 따라

 

통금 시간이 정해져 있고,

빨래는 일주일에 한 번만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있고,

친구 초대가 불가능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없고,

돈을 아끼기 위해 냉난방을 제대로 안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집에 늦을 경우 언제쯤 집에 간다라고 매번 문자를 남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3) 홈스테이 패밀리가 빌런일 수 있음

 

홈스테이 가정을 잘 만나는 건 정말 운이에요ㅠㅠ

 

홈스테이에 만족하며 너무 좋다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롷지 않은 사람도 정말 많아요

 

홈스테이 운이 없었던 제 친구들을 예로 들면,

 

한 명은 홈스테이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와 밤마다 둘의 소리에 고통받았고

다른 한 명은 방 온도가 30도가 넘는데도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매일 해가 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또 다른 친구는 홈맘이 밤에 부엌을 사용하지 못하게 의자로 부엌을 다 막아두고, 우유나 빵을 먹지 못하게 숨겨뒀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 외에도 집에서 애들이 뛰어다녀서 스트레스를 받고,

위에서 처럼 음식을 제대로 안 주는 경우도 많았어요ㅠㅠ

 

또, 극히 일부지만, 홈스테이를 나간다고 노티스를 주고 난 이후에 점심을 정말 밥과 양배추만 주는 경우도 있었고, 아무것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화장지와 식재료를 전부 창고에 넣어둔 경우도 있었어요.

 

홈스테이를 하는 이유가 추가적인 수입원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를 챙겨준다기 보다는 그저 돈으로 본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해요.

 

저런 식의 대우 때문인지 홈스를 나오는 친구들을 보면 그동안을 보상받고 싶다며 

억울해서라도 뭐 하나 들고 와야한다며 휴지나 옷걸이를 가지고 나오기도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또, 3개월 이상 살지 않고 룸렌트를 얻어 방을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4) 복불복 배정. 운에 맡기기엔 편차가 너무 큼

 

위에 계속 말해드렸 듯,

 

배정 자체가 복불복이어서 좋은 집에 될 거란 보장이없어요ㅠㅠ

 

또, 배정되는 집마다 너무 달라서 

똑같은 돈을 내는데 나는 왜이래?

라는 억울함이 생기기도 해요

 

5) 집에 아이가 있을 수 있음

 

저처럼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

최악의 조건이에요.

 

노키드 하우스를 요구하더라도 유학원에서 아이가 있는 하우스를 배정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애들은 나이가 거의 나이가 어려서 엄청 뛰어다니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든 이유들이 

내가 살 집에서 벌어지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집이 멀리 배정될 수 있음

 

어디가 될 지는 알 수 없고 다양하게 배정됩니다!

 

하지만 보통 ttc 지하철과 버스를 합쳐 1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사실 저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홈스테이를 정말 선호 하지 않아요. 홈스테이 역시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토론토에 처음 가기 전에 홈스테이가 아닌 학원 레지던스를 선택했던 이유도 이런 단점들을 알고 있어서 였어요...!

밴쿠버에 올 때 역시 원하는 방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유학원에 홈스테이 배정비를 냈었지만,

방을 찾다 알아낸 다른 방법을 알아내 배정비를 환불받았어요!!

 

저런 단점을 커버하면서 장점은 남아있는 

 

한국인 홈스테이 입니다!

 

한국인 홈스테이 또한 구하는 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먼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홈스테이는 

다운타운 콘도에 있습니다!

집에 학생은 저 혼자 있고 세컨룸을 사용하는 중이에요.

음식 역시 한국 음식이라 입에 잘 맞고 홈맘도 음식을 정말 잘해주세요ㅠㅠㅠ

 

거기에 곧 한국으로 떠나셔서 룸렌트로 돌린다고 하셔 제게 정말 딱 맞는 집이었어요!

 

그럼 한국인 홈스테이는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밴쿠버에서 (한국인) 홈스테이 구하는 법

 

1. 우밴유 가입 및 등업

http://cafe.daum.net/ourvancouver

 

[UvanU]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2001 년도에 세돌이와 함께 태어난 커뮤니티 랍니다. 캐나다 올때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빅토리아,할리펙스 까지... 모든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조기유학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 까지........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싸이트로 지속적으로 나아가기를 ........ 모두 함께 웃고 울고 즐길수 있는 한결같은 우벤유 유학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우벤유 UvanU 방장 세돌이 드림.

cafe.daum.net

2. 민박/홈스테이 카테고리 클릭

3. 방 찾기

4, 게시글 작성자에게 연락 및 가능여부 확인

캐나다 연락처가 있으시다면 문자로, 아니시라면 카톡 아이디를 여쭤보시고 연락하면 돼요!

(이 때 방 구하는게 좀 급했어서 오타가 많이 났네요...ㅎㅎㅎㅎㅎㅎ 오타랑 맞춤법은 무시해주요ㅠㅠ)

 

5. 방 뷰잉 및  결정

 

저는 토론토에 있었어서 방을 직접 보러갈 수 없어

문자로 방 사진과 공용공간 사진 기타 룰 등에 대해서 여쭤봤어요!!

 

방을 구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룸렌트와 동일해요!

 

주의사항과 꿀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2019/09/08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⑥토론토에서 집 구하기(룸렌트편), 룸렌트 구하는 방법, 장단점, 방 제대로 구하는 꿀팁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⑥토론토에서 집 구하기(룸렌트편), 룸렌트 구하는 방법, 장단점, 방 제대로 구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면 홈스테이 패밀리의 황포에 화가 나 이럴거면 나가서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찾게 되는게 바로 룸렌트! 밥을 주는 홈스테이와는..

enjoylife-ellina.tistory.com

사실 한국인 홈스를 구하는 건 룸렌트를 구하는 방법과 동일해서

이미 한 번 방을 구해본 저에게는 비교적 쉬운 일이었어요!

 

사실 방을 안보고 결정을 하는 건 조금 모험이었지만, 

배팅에 성공했습니다:>

 

홈스테이를 직접 결정하는 경우,

 

유학원을 통해 배정받는 것 보다 선택폭이 넓어지긴 하지만,

역시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어요.

 

또, 직접 구한다고 해도 룸렌트를 구할 때처럼 꼭 좋을 거라는 보장이 없고

한국인과 함께 살아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때도 종종 있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 홈스를 구할 때 기준이

 

다운타운, 학교와의 거리 이 두 개 뿐이었어요. (토론토에서 너무 힘들어서ㅠㅠㅠ)

 

그리고 확실히 밴쿠버가 토론토보다 방세가 저렴해서

토론토를 생각했을 때, 다운타운 집에 이 가격이라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집에 더 만족하는 것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 야경으로 긴 글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집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준비 ①유학원, 어학원 정하기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②학생비자 발급 준비하기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③신체검사하기

2019/09/07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④KT 핸드폰 장기 일시정지 하기

2019/09/07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⑤집 구하기(학원 기숙사편)

2019/09/08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⑥토론토에서 집 구하기(룸렌트편), 룸렌트 구하는 방법, 장단점, 방 제대로 구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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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면

홈스테이 패밀리의 황포에 화가 나 이럴거면 나가서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찾게 되는게 바로 룸렌트!

 

밥을 주는 홈스테이와는 달리 밥을 해 먹어야 해서 식비는 플러스 알파로 들어

홈스테이 보다는 돈이 조금 더 많이 들기도 하지만,

 

방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고, 집 형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홈스테이에 비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오늘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룸렌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는 토론토에서 룸렌트, 쉽게 말해 쉐어하우스 방을 구했기 때문에

 

토론토를 중점으로 말씀드리자면,

 

토론토에서 룸렌트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1. 캐스모

2. 키지지 kijiji

3. 페이스북

 

키지지같은 경우에는

 

좋은 집을 구하기 힘들 뿐 아니라, 몇 번 뉴스에도 나왔던 것처럼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ㅠㅠ

거기에 대부분 유틸리티 비용을 따로 받기 때문에 표시 금액보다 100달러정도 더 내야해요

가끔은 가구가 없는 집들도 있도요ㅠㅠ

 

정말 운좋게 좋은 방을 구했다 하더라도 연락이 되지 않아 찾는게 의미가 없을 때도 많아요!

 

페이스북에는

 

위치와 컨디션이 좋은 방이 많지만,

기간이 애매하거나 캐나다에서의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학교에서 나를 보증해줄 서류를 필요로해요.

 

어학연수생들이 받기는 어려운 서류들이어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방을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요...ㅜㅜㅜ

 

그래서 추천하는 사이트는

 

캐스모

입니다!

 

먼저 제가 토론토에서 방을 구할 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가 확인하고

 

결국 방을 구한 방법을 소개 시켜드릴게요!

 

캐스모는 캐나다, 그 중에서도 특히 토론토에서 이용하는 한국인 커뮤니티 모임이에요!!

 

중고 거래를 할 수 있고, 토론토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요

 

저는 거의 방을 구하는 목적으로 이용했지만, 

가끔 중고 물품을 살 때도 이용했었어요

 

정말 유용한 페이지라 토론토에서 지내실 예정이라면 꼭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캐스모에서 방을 찾는 방법

 

1. 캐스모 가입 및 등업

 

아래 카페에 들어가셔서 가입하시면 돼요!

등업을 안하시면 열람과 사용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ㅜㅜㅜ

 

http://cafe.daum.net/skc67

 

[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캐나다에 거주하는 유학생 교민 여행자 워킹홀리데이 등 한국인들의 모임입니다.

cafe.daum.net

2. 하숙 민박 룸렌트 카테고리 확인

3. 방 고르기

4. 집주인에게 연락해 간단한 자기소개 및 이용가능여부 확인, 쇼잉 날짜 잡기

5. 방 확인 후 결정

 

캐스모를 이용해 방을 구하실 때,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방 가격에 유틸리티가 포함되어있는 지 입니다!

유틸리티는 수도세, 전기세와 같이 사용 요금을 말하는데

가끔 유틸을 빼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있어요ㅜㅜㅜ

 

방을 보러갔을 때는

 

1. 가격

2. 집의 위치

3. 교통

4. 방 상태 및 편의 시설

5. 주방 사용 가능여부

 

는 당연히 체크하셔야되고,

 

특히 제가 더 중점적으로 확인했던 건

 

5. 주인의 인상과 인성, 간섭 정도

6. 집 규칙

7. 벌레

 

집을 볼 때 

당연히 다른 것들은 확인하시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주인의 인상과 인성입니다!

 

사실 룸렌트 방을 구할 때 

홈스테이보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고 싶어 이사를 하는 건데

 

집주인이 매번 내려와 방을 확인하고,

밤에는 씻지마라, 밤에 음식하지마라, 빨래도 안된다

 

이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죠?

사실 말도 안되는 규칙같지만, 정말 많은 집에서 저런 규칙들을 요구해요

믈론 이사가기 전에 확인을 하지 않는다면, 집에 들어갈 때까지 모르고 있고요

 

그리고 가끔 나쁜 주인은 시덥지 않은 이유를 핑계로 방을 빼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ㅜㅜ

 

실제로 친구 중에 한 명은

이사가기 전에 했던 말과는 정반대이었을 뿐 아니라,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규칙을 어겼다며 방을 당장 빼라해 쫓겨난 경우도 있어요ㅠㅠㅠ

 

정리해서

 

방 제대로 구하기 꿀팁

 

방을 제대로 구하는 팁을 드리자면,

 

1. 이사 전 세부 규칙 꼼꼼히 확인하기

 

밤에~~~하면 안된다 하는 방은 거르시는게 좋아요!

 

2. 방이 아무리 좋더라도 집주인 인상 보고 결정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런 경우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해요

하우스 랜더분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인 만큼 인상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으니

이 부분 정말 꼼꼼히 확인하셔야됩니다...!

 

방이 아무리 좋아도 스트레스를 왕창 받아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ㅜㅜㅜ

 

3. 계약서 작성

 

캐스모를 이용해 방을 구했을 때,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금전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이유없이 쫓겨나는 경우도 다반사니 

형식적인 계약서라도 남겨두어야 해요ㅠㅠ

 

법적인 보호를 받는게 어렵다고 들었지만, 계약서가 있는 것과 없는 건 큰 차이니까요

 

4. 집주인과 이야기 한 내용 녹음해 두기

 

외국에선 한국인이 한국인 등쳐먹는다고

입주 전과 입주 후,

말을 바꾸는 사람도 많아요

그 때 받을 불이익을 최소한 하기 위해선

모든 내용을 녹음해두고, 불이익에 대한 보상도 확실히 해둡시다!

 

5. 방에 불 켜보기

 

콘도와 하우스 모두 방을 개조해 천장등이 안달려 있는 곳이 정말 많아요

 

이런 이유로 스탠드를 설치해 방을 밝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스탠드만으로도 방이 충분히 밝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방이 어두컴컴할 수도 있으니 꼭 불을 켜서 한 번 확인해보세요!

 

6. *위치* 리얼꿀팁

 

방을 보러갔을 때의 이야기 말고,

방을 구할 때의 얘기를 해볼게요!

 

토론토는 정말 넓어요ㅠㅜㅠㅠㅠ

 

캐스모에 올라온 방을 보더라도 이게 어디지?

싶을 때가 정말 많고, 구글맵에 쳐보려해도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 방을 찾는 것도 어렵죠.

 

먼저 캐스모에 올라오는 방은 대부분이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방이에요

그래서 몇몇 게시글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핀치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게시글에 지명을 영앤 스틸, 노스욕, 핀치, 스틸스, 영길, 영스트리트, 영앤 핀치, 한인타운, 갤러리아 근처, 영앤 커머, 스틸스. 배서스트 등등

 

전부 핀치역 인근 혹은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곳을 이야기해요

 

가끔 리치몬드, 조선옥 근처라는 방이 올라오는데 이 경우

TTC가 아닌 VIVA 버스를 이용해야 해서 교통비가 많이 들으니 최대한 피해주세요!

 

ttc 지하철 노선도를 봤을 때

핀치는 Yonge&University 라인, 옐로우라인의 종점에 위치해 있어요!

노선도를 보면 멀어보이지는 않죠?

 

ILSC가 있었던 St. Patrick 역을 기준으로 평상시에는 3~40분정도가 소요돼요.

 

여기서 고려해보서야 할 점은

TTC는 거의 항상 멈춘다는 점, 출퇴근 시간같은 러쉬아워에는 10분이상 정차하는 경우가 매일 있다는 점, 쉐퍼드영부터 핀치까지 점검을 위해 정차와 서행을 반복한다는 점입니다ㅠㅠ

 

저는 핀치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에 집을 구했는데,

평상시엔 50분 내외로 걸리는 거리가

 

아침에 등교할 때는 항강 1시간 20분이 넘게 걸렸어요.........(지금 생각해도 화남)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은

 

다운타운에 있는 곳에 매일 아침 가셔야한다면,

 

위에 엑스친 곳은 전부 피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옐로우라인이 자주 멈추긴 하지만, 그린라인 중에서도 케네디 역 넘어 스카브로 지역이나 옐로우라인 쉐퍼드영 넘어(사실 에글링턴 넘어는 다 지연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는 전부 피해주세요

 

핀치역에서 버스를 안타도 되는 콘도들의 경우 비용이 $1000 인 곳도 있는데

저는 그 가격이면 다운타운 콘도 덴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 방을 구할 땐 괜찮겠지 싶었는데,

저 위에 엑스 친 모든 곳은 구글맵 시간을 믿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실제로 저기서 4달 살다 아침마다 너무 화가 나서 세 달 중에 반은 지각, 결석 했습니다ㅠㅠㅋ큐큐ㅠ큐큐ㅠ

 

TTC 공식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는 지연이 정말 많아요.

특히, 겨울처럼 자주 문제가 있을 때는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ㅠㅠㅠㅠ

 

7. 방 형태

 

캐스모에 들어가 보시면

 

콘도(한국의 아파트)의 경우

마스터룸, 세컨드룸, 덴, 솔라리움, 리빙룸

 

아파트먼트(하우스)의 경우

베이스먼트

 

이외에

스튜디오, 원베드 룸, 투베드 룸

라는 키워드를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마스터룸 : 방에 화장실 딸려있음, 방문 있음

세컨드룸(세컨룸) : 방에 화장실 없음, 방문 있음

덴 : 방에 문이 없고 커튼이나 간이 문 설치되어 있음=소음에 취약

솔라리움 : 베란다 개조, 덴처럼 방문이 없고, 베란다를 개조해 겨울철 추움

리빙룸 : 거실쉐어, 거실에 거튼을 달아 공간 분리

베이스먼트 : 한국의 반지하(한국처럼 습하거나 곰팡이가 피진 않았어요!), 개별 출입구 따로(없으면 불법입니다!)

스튜디오 : 한국의 원룸과 동일

n베드룸 : 원배드룸에 경우 침실 한 개, 투베드룸은 침실 두개

 

8. 캐스모 계속 확인

 

저는 약 한 달동안 계속 캐스모에 들어가서 확인을 했어요!!

캐스모에는 방이 계속 올라오기도 하고, 좋은 방은 금방 나가버려서 

계속 확인하다가 괜찮은 방이 올라오면 빠른 시일 내에 방을 보고 왔어요!!!

 

방은 이사가기 한 달 전쯤에 구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이유는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한 달 전에 노티스를 주기 때문에 그 때가 방이 제일 많이 나와서입니다!

 

예를 들어 3월 말에 이사를 간다! 하면 2월 말 쯤에 찾기 시작하는게 좋겠죠??

 

9. 게시글 작성자의 다른 글 확인

 

작성자의 다른 게시물을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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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전에 작성했던 글이 나오는데

 

보통 모든 방이 마지막 달 비용을 디파짓으로 내기 때문에 기본 거주 기간은 2개월이에요!

때문에 물론 모든 방이 그렇진 않겠지만

 같은 방이 2개월만에, 3개월만에 올라왔다면 하자를 의심해 볼 만 하겠죠?

 

장단점

 

장점

 

1. 홈스테이 패밀리 눈치 안봐도 됨

2.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해먹을 수 있음

3. 경우에 따라 친구 초대 가능

4. 비교적 자유로움

5. 직접 방을 고를 수 있음

 

단점

 

1. 밥을 해먹어야하는 번거러움과 비용

2. 렌트비가 비쌀 수 있음

3. 방을 구할 때의 번거로움

4. 룸메가 빌런일 수 있음

 

홈스테이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제가 요리하고 먹는 걸 좋아해서 룸렌트가 훨씬 편했어요!


제가 구했던 방은 위치는 별로 였지만,

주인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친구도 자유롭게 초대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가격에 비해 방이 정말 커서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방으로 이사갈 수 없었습니다ㅠㅠ

 

저는 핀치까지 간다면 $800 이상은 절대 내지 않겠다는 기준이 있었는데,

그 기준에 맞고 정말 괜찮았어요

 

물론, 베이스먼트였기 때문에 방에 거미, 개미, 돈벌레 처럼 벌레는 자주 봤지만요ㅠㅠㅠㅠㅠ

 

각자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는 방을 구하시면 분명 마음에 드시는 방을 구할 수 있으실 거에요!!

 

위에 내용들을 잘 참고하셔서 좋은 방 구하길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준비 ①유학원, 어학원 정하기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②학생비자 발급 준비하기

2019/09/04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③신체검사하기

2019/09/07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④KT 핸드폰 장기 일시정지 하기

2019/09/07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기]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⑤집 구하기(학원 기숙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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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캐나다에서만 이사를 3번 다니면서

홈스테이와 룸렌트, 학원 기숙사까지 전부 섭렵해버린 제 경험을 바탕과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방 구하는 방법과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드릴게요:>


1. 학원 기숙사(*비추천*)

 

Harrington Housing Danforth 사진

먼저 방과 콘도, 바로 앞에 있던 메인스트릿 역 사진이에요!

 

한참 겨울이라 그런지 눈이 쌓여있네요!

그나마 콘도라 그런지 눈을 치워놔서 많이 쌓여있지는 않은 모습니다:)

 

1)가격

 

학원 기숙사는 학원에 따라,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제가 거주했던 

ILSC 토론토 Harrington Housing Danforth를 기준으로 적자면

 

공용 화장실에 유닛은 3~4개가 있는 방이

$280/주(4주 약 100만원)

입니다!

 

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식비는 별도로 들어요!

 

2)위치

 

위치 역시 학원이 어디냐, 그 중에서도 어디를 고르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헤링턴 하우징-덴포스를 기준으로 적자면,

 

Main Street Staion(메인스트릿 스테이션) 바로 앞에 있는 콘도로

TTC(토론토 지하철)을 이용해 TTC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20~30분정도 걸렸어요!

물론 티티씨가 갑자기 멈춘다면 40분 이상도 걸리기도 함니다,,,,,,,

TTsh**..,,,,,

 

3)규칙

 

애초에 랜더와 함께 사는게 아니고

학생들끼리 모여 살다 보니 규칙이 제각각 이에요.

 

이게 최대 장점이라 하면 장점이에요!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파티를 열 수도 있습니다

계약서 상에는 11시까지 게스트 출입 가능, 오버 나이트 게스트 불가이지만,

 

위층에 살던 제 친구는 매일 새벽까지 파티를 했어요ㅋㅋㅋㅋ

 

4)(헤링턴 하우징의) 장점과 단점

 

장점

 

친구 초대 가능

파티 가능

학원 친구들이 같은 건물에 거주

거리 멀지 않음

주변에 마트가 있음

대체로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

매니저가 있어 모르는 거나 불편사항 물어볼 수 있음

겨울철 난방 잘 됨(더울 정도)

넷플릭스 설치되어 있음

 

단점

 

친구가 새벽까지 파티를 함

바퀴벌레 자주 출몰

빨래할려면 지하로 내려가야 하고 한 번 할 때마다 돈 내야됨

1층 로비 대마초 냄새 남

규칙이 제대로 없음

비쌈

 

5) 리얼 후기

 

저는 아마 다시는 학원 레지던스에 들어갈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처음 배정 받은 방에는 덴까지 방이 4개가 있었고,

제가 봤던 사진과는 다르게 공용공간에는 덴 때문에 전등이 없어 하루종일 어두웠어요ㅜㅜ

거기에 유닛 내에서 룸메가 대마 펴서 걔 쫓아내고 방을 다른 층으로 옮기는 불편함까지 있었어요

 

거기에 매일 화장실에서 만나는 바퀴벌레 친구들을 하늘로 보내줬어요ㅠㅠㅠ

 

약을 뿌렸지만 useless....,,,,

 

거기에 연장을 하러 갔더니 방이 없어서 연장을 못해준다해서 방을 구했더니

나갈 때 쯤에 방 하나 있다고 연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허허허허

 

친구 중에 한 명은 1주일을 남겨둔 상태에서 방 기간을 연장하지 못해서 에어비앤비를 구해서 일주일동안 지냈어요

 

이런 것처럼 방 게런티가 안되는 상황 때문에

 

살 기간동안의 돈을 한 번에 지불해야하는데 

방 컨디션도 모르는 상황에서 6개월치 씩 내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요ㅜㅜ

 

거기에 다른 방을 찾으려고 우연히 Kijiji 에 들어갔는데

제가 처음 살았던 방이 $780 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4주에 780달러짜리 방을 1020달러를 내고 살았던거죠;;

 

학원을 통해서 하게 되면 백이면 백

수수료를 띠어가는데 그게 전체 방값에 포함되는 거에요

 

그리고, 학원을 통해서 하면

불만 사항에 대해서 잘 처리해줄 것 같지만, 

전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1. 바퀴벌레

2. 마리화나

 

이 두 가지를 가지고 학원에 두세번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았고

유학원에 컴플레인을 건 이후에 저를 따로 불러서 

무슨 불만이 있는 거냐고 묻더군요.

 

이미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ㅎㅎㅎㅎㅎ

 

유학원에서 정식 컴플레인을 보내고 나서야 신경을 쓰고

다시 홈스테이 부서에 가서 했던 말을 또 하고, 한국인 어드바이서에게 이야기하고서야 유닛을 옮기는 걸로 결론지었어요

 

결국 학원 한국인 담당자, 홈스테이 부서 직원 2명, 유학원, 헤링턴 하우징 덴포스 담당 매니져 총 5곳에 수차례 이야기한 결과 방을 옮길 수 있었던 거에요

 

정말 복잡하기도 했지만, 방을 옮긴 시기도 이미 제가 결제한 12주 중에 10주를 살고 난 후 였습니다.

 

사기를 당할 걱정은 없지만,

가격에 비해 컨디션이 안좋다는 점을 볼 때,

 

물론 케바케라 하지만,

최대한 학원 레지던스, 기숙사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절대 학원에서 운영한다고(학원에서 직접 운영하지도 않을 뿐더러) 방이 좋고, 가까울 거란 믿음을 갖지 마세요...ㅜㅜㅜㅜ


학원 레지던스를 연장하지 못했던 저는 룸렌트를 얻어서 이사를 가는데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쓰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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