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제일 동아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밴쿠버는 11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겨울로 들어서면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역시 레인쿠버라는 명성에 빛나게 비가 주륵주륵 오네요.

그래도 토론토의 겨울 날씨에 비해서는 참아 줄 만해서 딱히 큰 불만없이 잘 지내고 있는 중이에요.

비가 많이 내리는 와중에

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온

시모어 스트릿에 있는 벨지안 와플 맛집인 네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딱 한 입 먹자마자 와 존맛이구나 했던

엄청난 곳이라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네로 벨지안 와플 바 (Nero Belgian Waffle Bar)

1. 네로 벨지안 와플 바 위치

클릭하시면 위치가 나와요.

네로 카페는 시모어 스트릿에도 있고, 랍슨 스트릿에도 있는데,

저는 Seymour Street 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그랜빌 스테이션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밴쿠버 다운타운 클럽 거리 뒤쪽 편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2. 네로 벨지안 와플 바 내부/분위기/영업시간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플이 있어요.

처음에 저 와플을 보고 오빠한테

와 맛있겠다!

했더니 저건 추가로 시킬 때 주는 와플이고

시키는 와플은 다를 거라고 하더라고요.

내부에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 파티오로 나갔어요.

사실 엄청 추운 날씨까지는 아니었지만,

약간 쌀쌀해서

밨에는 춥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점원에게 물어보니

밖에 히터도 있고, 담요도 있으니 많이 춥지는 않을거라는 말에 일단 오케이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걱정을 했는데,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이쁘고 좋았어요.

위쪽에는 서버 말대로 히터가 달려있어요.

사실 따뜻해봤자 얼마나 따뜻하겠냐 했는데

앞머리 타는 줄 알았어요.

엄청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다만, 위쪽에서 열기가 내려오다보니 다리는 좀 시려웠는데

담요를 덮고있으니 괜찮았습니다.

네로 벨지안 와플 바 영업시간

네로 벨지안 와플 바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2시까지 영업을 해요.

사실 캐나다 카페가 문을 거의 빨리 닫아서

오래 죽치고 앉아있을 만한 곳이 없었는데

여기는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좋은 것 같아요.

3. 네로 벨지안 와플 바 메뉴, 가격

처음에 메뉴를 딱 받고 메뉴 이름이 프렌치로 적혀있어서 띠용했어요.

네로에서 와플을 주문하는 방법은

먼저 와플 종류를 고르고 토핑을 고르시면 돼요.

Brussels waffles 는 크리스피한 식감을 가진 와플이고

Liege waffles 는 쫀득한 와플이에요.

저는 Liege waffle 에 Fruity ($9.5)

오빠는 Brussels waffle 에 Rudolph ($9.5)

를 주문했어요.

저는 단 거보다는 상큼한 과일을 좀 더 좋아하구 오빠는 단 거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 걸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을 저렇게 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어요.

와플종류도 나름 논리적으로 주문한게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 루돌프는 와플이 눅눅해지니까 바삭한 와플을 주문했고,

프루티는 아이스크림이 없으니까 쫀득한 걸로 골랐어요.

4. 네로 벨지안 와플 바 후기, 추천 메뉴

왼쪽이 루돌프, 오른쪽이 프루티에요.

프루티에는 오렌지, 바나나,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키위가 토핑으로 올라가있고, 휘핑크림과 함께 나와요.

루돌프는 초콜릿 무스와 아이스크림, 휘핑크림, 라즈베리, 화이트초콜릿, 다크 초콜릿이 토핑으로 올라가있어요.

프루티는 이름에 걸맞게 상큼하고 휘핑크림이랑 먹었을 때 적당히 달달해 맛있어요.

무엇보다 과일이 아낌없이 올라가있어서 그런지 마지막 까지 과일이랑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루돌프는 초콜릿이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달달하고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크리스피한 브루셀 와플과의 궁합이 좋아서 저것도 맛있었어요.

와플 두 종류는 느낌이 정말 확연히 달라요.

저희처럼 시키시는 메뉴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도 많고 한끼 식사로 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주문했던 아메리카노에요.

바닐라라떼를 좋아하지만,

단 디저트를 먹을 때는 역시 아메리카노지 하면서 시켰는데

향이 정말 좋았던 커피에요.

이렇게 둘이 맛있게 냠냠굿을 하고

Fruity $9.5

Rudolph $9.5

Americano $3.5

+Tax

해서 $23.63 + 팁

이 나왔어요.

정말 맛있었던 네로 카페,

밴쿠버에서 꼭 가봐야할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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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길고 길었던 TESOL 과정이 드디어 끝나고 수료를 했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루다 보니 산더미처럼 쌓여버려서

얼른얼른 써야겠어요.

오늘은 제가 토론토에 있을 때부터 정말 많이 갔었던

캐나다 피자 프렌차이즈인 보스턴 피자에 대해서 포스팅할까해요.

보스턴 피자는 나이아가라 폴스에도 있고, 토론토 컬리지 스테이션 근처에도 있고,

밴쿠버에도 있어요.

캐나다에 계시다면 꼭 한 번 쯤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존맛탱이거든요.

캐나다 밴쿠버/토론토/나이아가라 피자맛집

보스턴 피자 ( Boston Pizza )

1. 밴쿠버 보스턴 피자 위치

밴쿠버에는 보스턴피자가 여러군데에 있는데 저는 배티스트릿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축구/럭비 경기장인 BC Place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할인도 하더라구요.

2. 밴쿠버 보스턴 피자 내부 분위기/영업시간

내부는 큰 스크린에 하키 경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캐나다 오기 전까지는 캐나다=단풍국 이었는데

요즘은 캐나다=하키국

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토론토에 있는 보스턴 피자는 놀랍게도

피자 전문점이 아닌 펍으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오픈시간이 항상 새벽 2시까지 였는데

밴쿠버에 있는 보스턴 피자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에요.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합니다.

3. 밴쿠버 보스턴 피자 메뉴/가격

일단 보스턴 피자는 피자 외에도 정말 많은 메뉴가 있어요.

나쵸, 윙, 샐러드, 햄버거, 샌드위치, 보울 등의 메뉴가 있어요.

저는 스파게티와 피자, 윙을 먹어봤는데,

윙은 시키지 마세요.

정말 돈이 아까워요.

사실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퀄리티도 그닥이고 양도 적어요.

나이아가라 보스턴 피자에 갔을 때 윙을 시켰었는데

다들 안 먹겠다고 미루다가 결국 가위바위보로 희생자를 골라서 처리했어요.

그 돈으로 맥주 피쳐 하나 더 시켜 마시는 걸로. ㅎㅎㅎㅎㅎ

햄버거는 한 번도 시켜본 적 없지만

꽤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햄버거는 햄저거 전문점에서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아직 한 번도 도전해보진 않았어요.

피자는 일반메뉴가 있고

재료를 직접 선택해서 만들 수도 있어요.

먹잘알이긴 하지만,

저보다 더 먹잘알이신 분들이 만드신 메뉴이니

항상 일반적인 메뉴를 주문하긴해요.

저는 항상 피자는 

Spicy Perogy

를 주문해요.

다른 것도 도전해봤는데

저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메뉴 마지막 장에는 알코올 메뉴가 있어요.

깜빡하고 음료 사진은 안찍었는데,

탄산 음료를 시키시면 음료 리필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피자를 시키면 주는

파마산 치즈가루와 페퍼에요.

왕창 뿌려서 먹으면 맛 +54354554%

4. 밴쿠버 보스턴 피자 후기

이번에는 둘이서 가서 피자랑 피자 푸틴만 주문했어요.

피자 크기는 13인치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손바닥만해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둘이 배불리 먹기에 좋은 양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

처음 주문해본 피자 푸틴.

사실 일반 푸틴에 비해 엄청나게 맛이 좋은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보스턴 피자에는 일반 푸틴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시켰는데

다음부터는 안 시키려고요. ㅜㅜㅜ

맥주랑 피자의 환상 조합.

피콜보단 피맥이죠.

참고로 저 영수증은 합쳐서가 아니라 둘이 엔빵한 가격이에요.

장난으로 엘리랑 술만 마시면 50달러는 나온다 했는데

팁까지 하니 거진 50달러가 나왔어요.

그동안 그렇게 보스턴 피자를 많이 갔는데 20달러 넘게 나온게 처음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술을 많이 마셔서 조용히 수긍했어요.

피자와 푸틴, 맥주 피쳐 두 개 합쳐서 인당 팁 제외

$42.12

나왔어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저 가격이 나올 수가 없어요.

보스턴 피자가 pizza pizza 처럼 저렴한 피자집은 아니어도

인당 20달러 조금 안되게 나오는데

술 때문에 엄청 많이 나온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5. 보스턴 피자 추천 메뉴, 비추천 메뉴

추천메뉴

사진은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보스턴 피자에서 찍은 것들이에요.

정말 여러 번 갔어서 사진이 더 있는데 맛있었던 것만 찍어서 거의 다 같은 사진 이더라구요.

Spicy Perogy

제가 정말 강추하는 메뉴에요.

보스턴 피자에서도 메인 메뉴로 밀고 있는 메뉴이기도 해요.

피자 도우 바로 위에는 감자가 얇게 올라가있고, 치즈로 덮여있어요.

토핑으로는 베이컨이 들어가있어요.

그 위에 파와 사워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파가 약간 데코레이션 느낌으로 올리는 것 같아요.

저는 파를 정말 싫어하는데

저 피자는 궁합이 정말 좋아요.

진짜 핵존맛탱구리

보스턴 피자가면 꼭 시키세요.

jambalaya fettuccine ($19.99)

여러 명이 가면 항상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시켰는데,

그 때마다 시키는 메뉴에요.

잠발라야 페투치니 입니다.

파스타 안에는

닭가슴살, 새우, 파가 들어있어요.

미트볼처럼 보이는게 사실은 닭가슴살입니다.

새우와 닭가슴살 모두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눈치 싸움 안헤도 돼서 좋아요.

소스로는 

토마토, 케이준 시즈닝, 마리아나 소스, 스파이시 이탈리안 소스, 토마토, 그린페퍼

가 들어간다고 해요.

뭐가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약간 매운 토마토 파스타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매운 맛은 아니고 그냥 매운 느낌정도? 납니다.

같이 올라온 빵도 맛있어요.

비추천메뉴

맛이 없었어서 그런지 하나하나 사진도 안찍어 뒀더라구요.

Bourbon BBQ Chicken 피자

사실 피자는 맛이 없었다기 보다는 먹으면서 계속

그냥 원래 시키던 스파이시 페로지 시킬껄

하면서 먹었던 메뉴에요.

그냥 쏘쏘한 특별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바베큐소스가 올라가 있어서 딱 상상하는 그 맛이 나요.

윙 전체 메뉴

서로 눈치보다가 이게 뭐야 하면서 욕하던 메뉴에요.

진짜 받자마자도 당황했지만, 먹고 나서 입맛을 배려버려서

다른 메뉴들도 못먹게 됐던 충격적인 음식이에요.

나이아가라 지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름기와 지방이 너무 많아 느끼해서 한 개 이상도 아니고

한 입 이상을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저 작은게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거의 20달러 정도 됐던 거 같아요.

토론토에 계신다면 세인트루이스 윙즈데이 때 가셔서 먹는게 오조오억만배정도 나으니 절대 저 메뉴는 시키지 마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자집인

보스턴 피자에 대해서 올려봤어요.

보스턴 피자가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니 밴쿠버 지점이 아니라면

메뉴에 적혀있는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어요.

그리고 깜빡하고 파스타 메뉴 페이지를 빼먹었어요.

죄송해요......

밴쿠버 맛집과 밴쿠버 생활정보, 갈만한 곳, 놀거리 등에 관한 글도

블로그에 올라와있으니 확인해주세요.

미국 관광비자 ESTA 초간단하게 발급받는 방법/미국 여행 준비하기(1)/미성년자 동반 모녀 미국 여행시 준비해야될 필수 서류

캐나다 여행 관광비자 eTA 받기(미성년자 모녀 여행시 필요한 서류)/캐나다 eTA 신청 대행해서 해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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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엄마와 초등학생 동생이 곧 캐나다 밴쿠버로 와서 같이 미국 서부 여행을 가려고 준비하는 중이에요.

괌이든 어디든 미국여행을 가려면 꼭 받아야하는 미국 관광비자 ESTA 받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미국 관광비자 발급 사이트의 경우, 캐나다 관광비자 발급 사이트와는 다르게

공식 사이트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니 발급받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에요.

미국 여행을 앞두시고 아직 ESTA 를 받지 않으셨다면

얼마 걸리지 않으니 공항에서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받아두세요.

그럼 바로 미국 관광비자 초간단하게 받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STA?

먼저 ESTA는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의 약자로 미국 관광비자를 칭하는 말이에요.

ESTA 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에스타를 가지고 계시다면

한 번에 최대 90일 이하의 기간동안 미국에서 체류하실 수 있어요.

미국 관광비자 ESTA 받는 방법

1. 미국 관광비자 발급 공식 사이트 접속하기.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위 사이트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url로 올려드렸어요.

저는 예전에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놀러갔을 때

미국 쪽으로 걸어서 넘어가기 위해서

미국 관광비자를 미리 받아놓은 상태여서 엄마와 동생 비자만 받으면 되는 상태에요.

ESTA의 경우 모바일로도 신청 가능하니

급한 상황이시라면 당황하지 마시고 스마트폰을 이용햇 발급신청을 하셔도 돼요.

2. 개인 신청서/그룹  신청서 선택하기.

저는 동생과 엄마 관광비자를 한 번에 신청할 거라서

그룹 신청서를 선택했어요.

만약 한 명 비자만 받으실 거라면 개인 신청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미국 관광비자는 캐나다 관광비자인 eTA 와 다르게

그룹 신청을 할 수 있고 한 번에 결제도 하실 수 있어요.

한 번에 최대 50건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아마 여행사 대행으로 비자 신청을 하시게 되시면 저런 식으로 한 번에 비자 신청을 하는 것 같아요.

3. 그룹 연락인 정보 입력하기.

전부 한국어로 나와있어서 적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그룹 연락인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해서

저는 엄마 정보를 입력했어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자 신청을 위해서 정보를 이력하셔야돼요.

권리포기각서, 신청인 정보 입력, 여행정보입력, 자격 요건 질문, 신청서 검토, 결제

총 6단계로 되어있습니다.

다 입력하시고 난 이후에 계속을 클릭하시면

다음 화면에 권리 포기 각서라는 것이 나오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ESTA를 받았다고 해도 입국 거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동의를 하지않으면 비자 신청이 진행되지 않으니 동의를 눌러주세요

4. 신청인 정보 입력하기.

신청인 정보 입력을 하실 차례에요.

방문객의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권을 업로드 하시면 여권에 적혀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자동으로 입력되니

여권 업로드를 해주세요.

만약, 여권 화질이 좋지 않거나 여권 사진이 없으시다면 직접 입력하셔도 됩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에요.

아래로 내려가셔서 빈칸을 채워주시면 돼요.

여기서 주민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 전부를 적으시는게 아니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요!!

그 다음에는 부모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돼요.

사실 조금 당황스러웠던 부분이에요.

외할아버지, 즉 엄마의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이걸 어떻게 적을 지 고민을 했어요.

만약, 한부모 가정이시거나 부모님의 이름을 모르신다면

UNKNOWN

이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외할아버지 성함을 적었어요.

연락 정보를 입력하시면 돼요.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물론 모두 영문으로 입력하셔야돼요.

이메일로 신청하신 후에

신청번호화 승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일이 오니

이메일은 사용 가능하고 실제로 존재하는 메일 주소를 적으셔야돼요.

5. 여행정보 입력하기.

미국 여행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만,

아직 머무를 호텔을 정하지 않으셨거나 확실하게 모르신다면

아무 호텔 주소나 입력하시면 됩니다.

에어비앤비로 신청을 하셨더라도 되도록이면 호텔 주소로 입력하시는 편이 입국 심사를 하실 때에도

더 나으실 거에요.

제가 나이아가라에서 ESTA 신청을 급하게 할 때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무 호텔이나 입력하면 된다고 해서 했었는데

바로 넘어갈 때도 문제 없이 다녀온 걸 보니

괜찮을 거에요.

비상 연락인 번호는 제 캐나다 번호로 입력을 했어요.

한국에 있는 다른 가족의 번호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6. 자격 요건 질문 답하기.

자격 요건 질문의 경우,

대부분 질병이나 범죄에 관련된 내용이에요.

해당되는 사실이 있으시다면 예,

아니라면 아니오를 선택해주세요.

7. 신청서 검토.

화면을 깜빡하고 캡쳐를 안했는데,

작성하신 내용을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하시고

잘못 적힌 내용이 있다면 수정해주세요.

결제 후에 내용을 잘못 기제하신 걸 찾으시면

다시 신청을 하시고 다시 결제를 하셔야되니

꼼꼼하게 확인하셔야돼요.

8. 결제하기.

미국 관광비자 ESTA 신청 비용은 US$14 입니다.

저는 2명을 신청해서 총 28 달러를 결제했어요.

페이팔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비자, 마스터, AMEX, JCB 등 거의 모든 카드로 결제 가능해요.

9. 끝.

이렇게 까지 하셨다면,

모든 신청은 끝이 났어요.

입력하셨던 이메일로 바로 확인 메일이 오고

미국 관광비자 ESTA 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미국이랑 시간대만 맞는다면 10분 안으로 컨펌이 돼서 바로 비자 발급이 완료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발급받는 데 걸리는 기간이 최대 이틀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미국 여행을 앞두고 계시다면

일주일 전에는 미리 신청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성년자 동반 모녀 미국 여행시 준비해야될 필수 서류

이번에 저희의 경우는

아빠 없이 엄마와 초등학생인 미성년자 동생만 캐나다에 오고 미국 여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꼭 준비해야되는 서류가 있어요.

사실 운에 따라서 서류를 보여달라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없을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으니 꼭 미리 준비해가셔야해요.

1. 부 또는 모의 영문 동의서

2. 공증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이 두 서류를 꼭 지참하셔야합니다.

캐나다 eTA 발급 받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캐나다 여행 관광비자 eTA 받기(미성년자 모녀 여행시 필요한 서류)/캐나다 eTA 신청 대행해서 해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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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광비자 ESTA 초간단하게 발급받는 방법, 미국 관광비자 스스로 발급 받기, 미국 서부여행, 미국여행, 미국 비자, 미국 여행 준비하기(1)/미성년자 동반 모녀 미국 여행시 준비해야될 필수 서류

안녕하세요. 동아에요. :)

캐나다에 온 지 시간이 좀 되다보니 가족들도 보고 싶고 했는데

돌아가는 날짜에 맞춰서 엄마와 초등학생 동생이 아빠 없이 밴쿠버로 여행을 오신다고 해요.

영어를 잘 못하시는 엄마를 대신해서 엄마와 동생 캐나다 비자 신청을 해드렸어요.

엄마와 동생이 오면 캐나다와 미국 여행을 할 예정이어서

캐나다 관광비자와 미국 관광비자를 둘 다 받았는데 먼 저 캐나다 관광비자 신청 절차와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캐나다는 비자없이 입국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비자 발급을 받고 가셔야하는데,

성인과 미성년자의 신청 모두 매우 쉽고,

여권 정보만 알고 있으셔도 쉽게 하실 수 있으니

비싼 수수료를 내고 비자 신청 대행을 굳이 하시지 않아도 돼요.

그럼 캐나다 관광비자인 eTA 쉽게 발급 받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캐나다 관광비자 eTA 신청, 발급 하는 방법

1. 캐나다 비자 신청 사이트 접속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html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에 아래로 스크롤을 쭉 내리시다 보면

Apply for an eTA 라고 써져 있는 곳이 있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eTA 신청하는 페이지로 넘어가요.

페이크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 관광비자 신청비용은 캐나다 달러로 7달러입니다.

또, 정식 사이트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요.

만약 들어가신 사이트가 한국어로 되어있거나 

신청비가 7달러가 넘는다면

사기 사이트일 확률이 높으니 꼭 제가 링크해둔 사이트로 들어가주세요.

2. 답변 적기

제일 처음 나오는 질문은

Do you have a passport issued by France or Venezuela?

프랑스나 베네수엘라에서 발행된 여권인지를 물어보고 있어요.

보통 한국분이시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여권을 프랑스나 베네수엘라에서 발급받으셨다면 yes 를 클릭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찐 한국인이어서 no 를 클릭했어요.

no 를 클릭하시면 샘플 여권 사진과 기타 안내 사항이 나오는데

밑으로 스크롤을 쭉 내리시면 

continue to the eTA application form

이라고 써져있는 곳을 누르시면 됩니다.

Are you applying on behalf of someone?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지 아니면 저처럼 대신해서 신청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나와요.

저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엄마와 초등학생 동생을 대신해서 신청을 하는 거여서

yes 로 응답했고,

그 아래에는 

Are you applying on behalf of a minor child?

미성년자를 대신해서 신청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엄마꺼엔 no

동생꺼에는 yes

로 응답했어요.

성인과 미성년자 모두 저 질문 하나를 제외하고는

뒤에 나오는 질문은 모두 같은 질문이 나와요.

Next 를 누르면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이 때 나오는 질문들은 모두 대행해서 신청하고 있는 사람(나)에 관한 정보입니다.

I am 

저는 가족을 대신해서 신청해주고 있기 때문에

A family member or friend 라고 응답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Are you being paid to represent the applicant and complete the form on their behalf?

이건 돈을 받고 비자 싱청 대행을 해주고 있냐는 질문인데

엄마한테 비자 신청해주는 대신에 용돈을 달라하긴 했지만, 아니라고 응답했어요.

그 밑에는 본인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밑에는 뭐 저런 것들이 있는데

체크해주세요.

내 정보를 제대로 적었는지 뭐 이런거를 물어보는 질문이에요.

다음으로 넘어가서는 이제 제가 대리신청해주는 사람들의 정보를 입력해야해요.

What travel document do you plan to use to travel to Canada?

캐나다 여행시 어떤 문서를 가져올거냐는 질문인데

Passport-ordinary/regular

를 선택하시면 돼요.

한국 국적의 한국에서 발행받은 한국 여권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래 두 질문 모두 KOR 혹은 Korea, South 를 선택하시면 돼요.

Korea, South 위에 Korea, North 도 있는데

잘못해서 북한을 선택하시면 비자 페이지 자체가 안넘어가니까

그거에 대해서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클릭 잘못해서 노쓰코리아 눌렀는데 eTA 발급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 이후에 여권 디테일 입력해주시면 돼요.

사진에 설명해둔 것 처럼

Passport Number 여권번호

Passport Number(Re-enter) 여권번호 재입력

Last name 성  

First nae 이름

Date of birth 생년월일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Gender 성별

Country/territory of birth 태어난 나라

City/town of birth 태어난 도시

를 입력하셔야해요.

Personal details of applicant

개인에 관해서 세부정보를 더 물어보는데 

기혼인지 미혼인지

전에 캐나다 비자를 받았던 적이 있는지

직업 정보를 물어봐요.

동생은 학생

엄마는 주부로 선택했어요.

Contact information 에서는 이메일 주소와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이에요.

프렌치는 봉쥬르밖에 모르니 영어를 선택했어요.

주소를 적는 란이 있는데

영문 한국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Apartment/unit number 아파트 동호수

Street/civic number or house name 도로명 주소 번호

Street address/name 도로명주소

City/town 도시

Country/territory Korea, South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해당하는게 있으면 yes

아니면 no 를 하시면 돼요.

특별한 사항이 없으시면 No 라고 전부 답변하시면 됩니다. 

맨 마지막 화면에 동의를 누르시고

Signiture of appicant 에 이름과 성을 영문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캐나다 eTA 결제는 미국 eSTA 와 다르게 단체 입력을 못해서

한 명 한 명 따로 결제를 해야해요.

7달러를 확인하시고 마스터나 비자카드로 결제하시면 끝입니다.

사실 여러 질문이 있긴 하지만, 거의 개인정보에 관한 것들이고 여권에 관한 정보들이어서

질문에 대해서 답변만 하면 금방 끝나요.

캐나다 관광비자 eTA 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위의 질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빼고 결제 후에 5분도 걸리지 않아요.

캐나다가 새벽시간대만 아니면 거의 결제 후 바로 비자 발급이 완료됩니다.

저의 경우,

엄마가 동생만 데리고 아빠없이 캐나다로 오실 예정이셔서

필요한 서류들이 몇 개 있어요.

1.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

2. 영문으로 된 아빠 서명이 들어간 동의서

필수는 아니지만,

만약 준비해 오시지 않은 상태에서 심사관이 요구하게 되면

입국을 거절당할 수도 있으니 꼭 준비해주세요.

또, 캐나다 관광비자 eTA 유효기간은 5년이고, 

한 번에 6개월 미만으로 체류 가능하니

한 번 받아두시면 계속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캐나다 학생비자를 발급받고 와있는 상태여서 6개월이상 문제없이 체류가 가능하지만,

만약 학생비자로 6개월 이상 체류하실 예정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캐나다로 들어와야한다고 해요.

이상 캐나다 관광비자 eTA 받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어요. :)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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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체검사하기(비자 발급 신체검사하기)/캐나다 어학연수 학생비자 신체검사/비용/병원 위치/검사항목/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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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에요.

요즘 테솔 수업 준비를 하느라 정말 엄청나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는 와중에도 남는 시간에는

만날 사람은 만나고 밥, 특히 맛있는 밥은 먹어야 해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북경반점이랑 중원이라는 곳이

중국집으로 유명한데

북경반점은 탕수육이 맛있다고 하고

중원은 짬뽕이 맛있다고 해요.

짬뽕 악개인 저는 중원을 갈까 북경반점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맛있는 탕수육을 먹자! 해서 북경반점으로 갔어요.

결과는 존맛!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중국집 맛집 추천, 북경반점

1. 북경반점 위치

북경반점은 랍슨 스트릿에 있어요.

역으로 치면 버라드 스테이션이 제일 가까운데

사실 랍슨 스트릿 자체가 역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이용하시거나 걷는게 제일 나아요.

북경반점은 랍슨스트릿 끝 쪽에 있어서

자부치킨랑 가깝고 장모집보다 조금 뒤에 있어요.

걸어가면 조금 거리는 있지만,

찾으시는데는 어려움이 없으실 거에요.

2. 북경반점 내부

뭔가 딱 중국집!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내부도 넓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에요.

안에는 노래방이 있어요.

노래방이 있긴한데 밥 먹다 보면 노래 부르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밴쿠버 노래방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긴 하지만,

뭔가 북경반점 노래방은 안갈거 같아요.

모두에게 노래 부르는 목소리를 들려주기엔 너무 수치스러워서. ㅎㅎㅎㅎㅎ

3. 북경반점 메뉴/가격

북경반점 메뉴판이에요.

작은 메뉴판에는 주류메뉴와 포차 메뉴가 있어요.

뭔가 밥집에 술집 느낌을 더해서 저녁 장사까지 하려는 시도가 보이죠?

짬뽕탕에 소주라니 너무 꿀조합이어서

홍대포차 대신에 여길 오고 싶어요.

생일인 사람은 소주 한 병을 무료로 준다하는데

제 생일은 이미 토론토에서 거하게 지내버려서 못 받아요.

다음에 생일인 친구를 끌고서 한 번 가봐야겠어요.

메뉴를 급하게 찍다보니 한 페이지가 흔들렸어요.

짜장 가격은 $9.9

짬뽕 가격은 $10.9

짬뽕국물은 $3 을 받고 있어요.

저는 탕수육도 시켰는데 메뉴에는 탕수육이 없더라구요.

탕수육이 유명하다해서 간 건데 메뉴에 탕수육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북경반점 탕수육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17 이에요.

탕수육을 달라고 하시면 주세요.

나름 꿀이라고 생각하는 런치 스페이셜.

북경반점 런치 세트 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2시까지 에요.

짜장면이나 탕수육에 군만두, 탕수육이 $12.99

여서 꽤나 저렴하게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밑에 써 있는 것처럼 현금이나 데빗카드만 받는 다고 합니다. (탈세의 현장)

3. 북경반점 후기

저는 탕수육, 짬뽕, 짜장면 이렇게 3개를 시켰어요.

탕수육($17)

탕수육은 갓 튀겨져서 나와서 좋았어요.

사실 부먹으로 나왔으면 조금 화가 날 뻔 했는데

주인 분이 배우신 분이신지 찍먹으로 주셨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바삭바삭한 탕수육이 진짜 존맛탱입니다.

짬뽕($10.9)

제가 사랑하는 짬뽕도 맛있었어요.

양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국물이 맛있어요.

볶음밥에 짬뽕 국물을 시켜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아마 양이 많으신 분이라면 곱배기는 시켜야지 위에 기별이 갈 거 같긴해요.

짜장면($9.9)

짜장면은 같이 간 친구가 시킨 거였는데

저는 짜장면 보단 짬뽕 파여서

짜장면에는 별로 감흥이 없었어요.

같이 간 친구 말로는 짜장은 별로라구 하더라구요.

짜장보단 짬뽕이 나아요.!

이렇게 냠냠굿하고 왔어요.

사실 토론토에선 한국에서 먹었던 중국음식보다 토론토에서 먹은 게 많다고 할 정도로

해룡반점도 여러번가고 케이웍도 자주 갔었는데

밴쿠버에 와서는 한국 음식점 자체를 잘 안가기도 하고 못가기도 했었어요.

오랜만에 짬뽕으로 속을 씻어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북경반점 안에 있는 bk 가라오케도 가보려구요.

물론 만취했을 때요. ㅎ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카테고리에 밴쿠버 맛집 정보가 있고

블로그 다른 카테고리에 밴쿠버 놀거리와 생활정보에 대한 글도 있으니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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